나의 유일한 광주 친구와 함께 닭발을 먹고, 어딜갈까 하다가 다올카페에 왔다. 이때가 8시쯔음이였는데, 대부분의 카페가 8시 아니면 6시에 문을 닫아버렸고,,, 다올카페만 유일하게 9시반까지 문을 열었다. 그래서 방!문! 위치도 경안동에서 가까웠다.한옥느낌 물씬나지만 한옥은 아니고 그냥 카페다!주차장이 이렇게 넓게 있었는데, 길을 잘못찾아서, 뒷문 앞에다가 주차했다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 다올베이커리 로고!!! 화분에 바게트가 꽂혀있다... 구여워....너무나 예뻤던 카페 풍경!카페는 정말 예뻤고, 거대한 실내 정원을 보는 느낌이였다.안에 들어오자마자 빵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빵이 거의 없었다. 빵 가격은 다른 카페와 같이 사악하지 않고 저렴해서 너무 좋았다. 요즘에 진짜 카페가면 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