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아기집보고 2주동안 시간이 정말 안갔다. 그래서 이것저것 약속도 많이 잡고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조금 무리를 했는지 중간에 갈색냉도 나오고ㅠㅠ 심장소리 듣는 날 새벽에 갑자기 피도 나오고 이슈가 좀 있었다. 갈색냉이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덕분에 난황을 보구 왔다. 심장소리 듣기 전까지 정말 다이내믹 하구만..걱정된다고 나 일하는데 따라와서 굳이 책상에서 엎드려 자는 남편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있어줘서 표현은 못하지만 고마워 ❤️드디어 들은 심장소리! 도롱뇽 모양의 트리! 배에 잘 메달려있는중ㅎㅎ 나무처럼 뿌리 깊이 박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벌써 8주차가 되고,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4-7주동안 입덧에 속이 너무 안좋아서 고생을 했다. 근데 오히려 지금은 좋아짐! 저녁마다 속이 울렁거려서 엄청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