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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맛집 11

경기광주 경안동 짬뽕 맛집, 짬뽕지존 방문 후기 (+주차)

아부지가 좋아하시는 짬뽕지존! 맨날 가자가자 하면서 내가 사실 짬뽕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갔다. 근데 이날은 날이 좀 춥고 국물이 땡기길래 짬뽕이 땡겨서 방문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위치하고 있고, 밥 다먹고 주차 등록하면 무료 주차 가능하다. 아빠가 좋아하시길래, 엄청 오래된 짬봉집 느낌인줄 알았는데, 되게 깔끔하고 넓어서 놀랐다. 나가는길에 커피도 마실 수 있는데, 아이스컵도 해놔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즐길 수 있었다. 커피 안먹는 나는 서러워~~ 메뉴는 다양! 엄마는 순두부짬뽕, 아빠는 그냥 짬뽕 나는 볶음밥을 시켰다(?) 분명히 짬뽕먹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갑자기 볶음밥 땡김ㅎㅎ 한국사람은 밥 아이가!!! 테이블마다 간장이랑 식초, 고춧가루가 있고, 기본 찬으로는 단무지랑 짜사이가 나온다. 오이피클..

일상/맛집 2021.12.15

초월역 맛집, 역전국밥 너무 얼큰해

초월역에는 먹을게 없다. 다른 역 근처에는 식당들이 한가득이고, 카페도 많고 그런데, 초월역은 주변에 식당이라고는 역전국밥 하나랑 이번에 스타벅스가 하나 생긴게 다다. 이날따라 국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엄마랑 국밥을 포장하러 방문했다. 매장에서 먹는게 치울 것도 없어서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티비보면서 먹는 그 행복감은 못이기지 순대국을 먹을까 하다가, 여기는 찹쌀순대를 쓴다고 해서 고기국밥이랑 얼큰고기국밥을 주문했다. 나는 항상 이런데 가면, 국밥에 다데기 넣으면 얼큰되는거 아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마음을 고쳐먹었다. 얼큰이라고 써놓은 데는 이유가 있다. 실제로 다데기를 넣은 고기국밥과 얼큰고기국밥은 결자체가 달랐다. 코로나때문에 영업은 10시까지 한다. 라스트 오더는 9시 40분..

일상/맛집 2021.10.26

경기 광주 맛집 베스트 4

경기도 광주에서 거주하면서, 많은 맛집들에 가봤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평균치 정도로는 간 것 같다. 광주에는 사실 딱히 맛집이 많이는 없지만, 그 와중에 고르고 고른 맛집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럼 레쓰고! 1. 대통장어 마을 광주에는 장어집이 좀 많은 편이다. 장어는 바다장어와 갯장어가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나는 장어를 좋아하는 편이라 찾아서 먹지는 않는다. 근데 대통장어마을의 장어는, 장어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꽤나 맛이 좋은 장어집이였다. 일단 직원분들이 어쩜 이렇게 장어를 잘 구우시는지.. 정말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셔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한번 맛보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을 만들어주신다.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실 장소 여기 시그니처는 아무래도 대파김치 같다. 대파김치와 함께 장어를 싸먹..

일상/맛집 2021.10.15

경기광주 냉동 삼겹살 맛집, 철뚝집 맛있네

광주에 오래 살았지만, 광주에서 외식은 잘 안해서, 광주 맛집을 잘 모르는 편이다.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메뉴는 원래 대패삼겹살이였는데, 광주에 대패삼겹살집이 없어서 그거랑 비슷한 냉동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철뚝집으로, 경안동에 위치하고 있다. 그 광주 보건소 가는 길에 있는 삼겹살 집이다. 어디서 봤다 봤다 했는데, 버스로 지나가면서 본 것 같다. 메뉴는 심플하다. 우리는 일단 철뚝삼겹살 3인분 주문했다. 된장찌개는 기본으로 나오고, 호일이 타면, 여러장이 겹쳐져있으니 그냥 한장 버리고 다시 구우면 된다. 매장은 큰 편이였다. 테이블도 한 7개-9개 정도 있는 것 같았고, 다 4인석이라 자리가 넓직넓직했다. 이렇게 셀프바가 되어있어서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근..

일상/맛집 2021.10.03

경기광주 갈비 맛집, 민속촌 돼지갈비 통갈비 김치 조합 최고!

경기 광주에는 내가 사랑하고, 지인들이 오면 꼭 데려가는 고기집이 있다. 가격도 그렇게 안비싸면서, 정말 고기가 맛있어서 사람들을 자주 데려가는데, 불만족했다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 다들 너무 좋아해서 자주 데려가는데, 저번에 먹어보고 또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지인과 두번째 방문을 했다ㅎㅎ 기본 찬 구성은 심플하다. 미역냉국, 샐러드, 파절이, 상추 등등이 나오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김치다. 김치가 정~~~~~~~~말 너무 맛있다. 통갈비살이 좀 느끼해질때쯤에 김치를 한입 먹어주면 그냥.. 끝이다 끝! 메뉴를 내가 잘 못 찍었는데, 우리는 생통갈비살 2인분에 공기밥 2개,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통갈비살은 1인분에 15,000원! 후식된장찌개는 2,000원이다. 여기는 양념돼지갈비도 있고, 삼겹살도 있..

일상/맛집 2021.09.30

경기 광주 돈까스 맛집, 다께야

광주에는 돈까스 맛집이 두군데정도 있는데, 여기도 막 엄청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괜찮은 정도다. 첫번째는 홍익돈까스고, 두번째는 다께야 같은데, 광주시내에만 있던 다께야가 곤지암쪽에도 생겼다. 모다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가게 주변에다가 그냥 하면 된다. 직계가족인데도, 증명서가 없어가지고 따로 앉았다. 메뉴는 이렇게! 우리는 카레, 등심돈까스, 유부우동, 미니우동을 주문했다. 셋이서 갔는데도, 별로 배가 안고파서 그렇게 했다. 추석 연휴는 20일부터 22일이라고 한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가게내부는 사람들이 들어갈 만큼 충분하다. 저녁 7시쯤이였는데, 사람이 은근 많았다. 먼저 나온 우동들 얘가 미니우동이다! 2천원짜리! 얘는 유부우동! 우동들이 가격이 저렴한데, 돈까스로 양이 안..

일상/맛집 2021.09.17

경기 광주 장어 맛집, 대통장어마을 굿

나는 장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장어집을 방문한 이유는 아부지가 좋아하시기 때문이다! 여름맞이 몸보신 기념 장어를 사드리러 갔다. 우리가 가는 장어집은 항상 같은데, 그곳은 바로 장어마을!! 중대물빛공원 근처에 있다. 장어라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우리는 왕특대 장어 2마리를 주문했다. 풍천장어는 작아서! 블로그 이벤트 중이였다. 다음에 가면 서비스 받을까 싶다. 즉석에서 바로 구워주시는 장어! 이 집을 올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참 장어를 잘 구우신다. 정말 깔끔 그 자체로 잘 구우시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주신다. 장어가 다 익으면, 옆으로 빼주시는데, 빼놓은걸 하나씩 집어먹으면 된다ㅎㅎ 장어를 먹을줄도 모르고, 좋아하지도 않는 나를 위해 엄마가 싸주신 쌈! 대파김치가 너무 맛있었다. 생강..

일상/맛집 2021.08.23

경기 광주 맛집 / 경안동 고깃집 왕건 냉면 고기 존맛!

요즘 포스팅할게 많이 없어서, 맛집 포스팅만 주구장창한다ㅎㅎㅎ 요즘 양주에서 밥을 자주 먹는데, 양주에서 먹는 밥은 거의, 노동 후에 먹는 밥이라 정신없이 먹어서 포스팅 할만한 사진을 안찍었 ㅠㅠㅠㅠㅠㅠ 암튼, 이건 가족끼리 오랜만에 고기를 먹으러 갔을때다! 여기는 주차장도 넓은데, 사람도 그만큼 엄청 많아서, 갈때마다 포화상태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여기가 싸고 맛있대서, 같이 갔다!고깃집 왕건 냉면 메뉴는 이렇게 다양하다. 점심에 오면 점심 특선도 있음!!! 우리는 토시살과 소갈비살(생)을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 양파 절임과, 깻잎 등등이 있다. 근데 소고기는 소금이 제 맛 아입미까!? 소금도 옆에 있어서, 따라서 먹었다ㅎㅎ먼저 나온, 갈비살과 토시살!!! 근데 갈비살을 우리가 생으로 시켰는데, ..

일상 2020.06.21

경기광주 칼국수 맛집 / 고향 손 칼국수 단돈 3500원!

그렇다. 경기도 광주에는 아직도 3500짜리 칼국수 집이 존재한다. 마치 탑골공원 근처에 4000-5000짜리 국밥집이 아직도 있는 것 처럼 경기 광주에는 저렴한 칼국수 집이 존재한다!!!! 이것이 바로 시골을 사는 맛이지가게가 투박해서,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게이다. 가면, 가족들, 아저씨들이 대부분이다. 젊은사람들은 잘 못본듯? 여기가 도로 바로 옆에 있기도 하고, 광주 자체가 차가 있지 않으면 어딜 가기가 너무 힘든 구조라... 암튼 이 날은 아빠찬스를 써서 방문했다.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더니 사람은 많이 있지는 않았다. 여기는 회전율이 굉장히 빠른 식당이다ㅎㅎ 어른들이 드시면 걍 바로 나감 혼밥하시는 분들도 많고~ 엄마아빠가 여기를 좋아하셔서, 여길 자주오는데, 올때마다 내가 저녁을 먹..

일상 2020.06.20

경기광주맛집 호박오리, 호박오리샤브샤브

호박오리 맛있다는 소문만 듣기를 어언 7년째.... 계속 갈일이 없어서 못가고 있다가, 오빠가 밥을 사준대서 방문했다. 자리가 굉장히 넓다. 여긴 2층이였고, 1층도 있다. 사람들은 코로나때문인지 엄청 많지는 않았고, 조금 있었다. 아무래도 내부가 넓어서 단체 손님들이 좀 있는 듯 했다. 우리는 호박오리+샤브샤브 주문하고, 로스까지 주문했다. 호박오리 + 샤브샤브는 세트메뉴였다. 두개해서 5만얼마였던 듯? 밖에 비가 올거같았다. 샤브샤브는, 숙주나물, 배추, 단호박, 만두, 칼국수, 버섯 등등이 있었다. 그리고 샤브샤브용 오리고기!! 샤브샤브가 역시 젤 먼저 나왔다. 우린 사람이 5명이였는데, 양이 조금 적었다. 저 단호박 샐러드 맛있었다ㅎㅎㅎㅎㅎ 역시 괜히 호박집이 아닌가보오 그리고 김치들이랑, 여러 ..

일상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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