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카페 8

제주도 카페 추천 / 핑크뮬리 마노르블랑 입장료 (10월 방문)

제주도에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들 하기에, 마노르블랑에 방문했다. 제주도에서는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몇군데가 있는데, 마노르블랑이 유명한 곳 중에 한 곳이였다. 나는 한번도 핑크뮬리를 본 적이 없고, 우리 부모님도 본 적이 없어서 같이 보러 갔다. 주차장은 꽤나 넓어서, 사람들이 많이 와도 주차할데는 있겠구나 싶었다. 근데 주말이나 진짜 성수기때는 주차하기도 힘들겠지..! 차로 들어가는데, 막 산으로 들어가길래 긴가민가 했지만, 잘 들어온게 맞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갔는데, 문앞에서 입장료를 내야한다고 했다. 나는 카페로 알고 방문했는데, 갑자기 입장료를 내라고 해서 뭔가 되게 당황스러웠다. 입장료는 4천원이였고, 3명이서 만이천원을 내고 입장했다. 입장료를 내..

일상/카페 2021.11.16

강남 카페 추천, 랑데자뷰 인스타 맛집

강남에서 친구들을 만나가지고, 구구당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가기로 했다. 강남에는 워~~낙 카페도 많고, 주말에는 심지어 웨이팅을 하는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어딜 갈까 고민했다. 구구당 근처에 아는 카페가 있다고 하길래 그냥 방문했는데, 세상 사람도 많고, 인스타쟁이들 많이 가는데 같아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위치는 강남 그 메인 골목에서 먹지는 않다. 비둘기들끼리 정모하고 있었던 근처 주차장. 강남역에 뒤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주택가가 있는데, 여기서 살면 너무 시끄럽지 않을까 싶다가도, 집이 강남인데 뭔들 ^^ 하는 마음이 들었다ㅋㅋㅋㅋㅋ 일층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이층으로 올라왔는데 아니 이게 뭐야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최소 애버랜드는 가야 사진찍을려고 줄서는 줄 알았는데!..

일상/카페 2021.10.27

판교 에그타르트 카페, 나따오비까

판교에 카페를 가려고 이곳저곳 찾아 헤맸는데, 테라스에서 직장인들이 죄~~~~~다 담배를 피고 있어가지고, 담배냄새때문에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고 있었다. 그나마 담배 무리들에게서 떨어져있는 카페가 나따오비까였는데, 여기는 에그타르트를 파는 곳인 것 같았다. 내부 자리가 좀 여유롭고, 매장은 넓어서 그래도 앉을 자리가 좀 넓게 있었다. 에그타르트 장인들인가 에그타르트 사진이 엄청나게 많다. 매장 자체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 그래도 막 너무 좁지는 않아서 잠깐 놀다 가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에그타르트를 좋아한다면! 에그타르트가 여러종류 있었는데, 우리는 이때 배가 너무 불러서 그냥 음료만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 초코가 좀 궁금한데 .. 크림치즈도 맛있을 것 같고! 다음엔 먹어봐야지 나는 미숫가루 친..

일상/카페 2021.10.03

초월역 카페, 스타벅스 경치 좋다

초월역에 스타벅스가 생긴지가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방문해봤다. 스타벅스는 기프트콘이 좀 들어오는 편인데, 항상 연장하면서 끝까지 미루는 편인데, 이번에 받은 기프트콘은 카카오톡으로 받은게 아니라서 유효기간이 연장이 안됐다. 그래서 급하게 마감일날 방문한 스타벅스 ㅎㅎ 요즘 광주에는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등 체인점들이 생기고 있다. 광주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중 .. 어디가 더 가까울까 했는데, 초월역쪽이 더 가까워서, 초월역쪽으로 방문했다. 초월역 스타벅스는 드라이브스루가 돼서, 위층에서 먹으면서 차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도 구경했다. 주문 받으실때 주차했냐고 물어보시던데, 이렇게 사전 무인정산기도 있다. 혹시 주차등록을 못했으면 여기서 정산해도 된다. 매장을 처음 본 느낌은 굉장히 깔끔하다는 것이였다...

일상/카페 2021.10.02

판교 백현동 카페 추천, 펄치커피 자연광 최고

판교에 친구를 만나러와서, 밥먹고 카페로 향했다. 밥먹고 카페를 가는건 약간 정해진 수순같은거 같은데, 갈때마다 항상 할 얘기도 많고 해서 요즘에는 카페가는게 재밌다. 오늘 갈 판교의 카페는 백현동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펄치커피. 백현동 카페거리에는 워~낙 카페들도 많고 맛집들도 많아서, 오면 오래 머물다 가는 곳이다. 펄치 방문! 이름이 펄치 커피이다. 우리가 이때 밥도 이 근처에서 먹어서 걸어서 방문했다. 여기 거리가 워낙 깔끔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걷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야 내부는 이렇게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이다. 화장실은 지하로 내려가면 있는데 굉장히 깔끔해서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건, 아이스 꿀 자몽티랑 아아 주문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

일상/카페 2021.09.29

세종 연기면 카페 추천, 연기면 연기리 일랑일랑

요즘 데이트는 항상 카페! 옛날에는 카페에서 시간보내는거 너무 시간 아깝고 돈 아깝고 이중 삼중으로 아까운거 투성이였는데, 요즘에는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다. 남자친구랑 얘기하고,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도란도란 얘기하는게 넘 좋다. 옛날에는 뭐가 됐든 움직이고 어딜 가는게 좋았는데, 이젠 카페에 가만히 앉아서 얘기하는게 좋다. 나이가 들었나보다. 이번에는 남자친구랑 일랑일랑이라는 카페에 방문했다. 일랑일랑이라는 카페는 연기면 연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괜히 주소가 너무 웃겨서 가기전부터 연기면 연기리가 입에 막 붙었다. 카페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시골이였다. 마치 동네 사랑방 카페같은 느낌이 들었다. 주변에 리얼로 밭들이 많았고, 그런데도 카페안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추석맞이 전..

일상/카페 2021.09.28

세종 금남면 카페 추천, 비일상 시골 속의 큰 카페

세종 금남면은 카페가 많은 동네다. 동네 자체가 시골인데, 그래도 식당들이 있어서 카페들이 즐비해있는 곳! 뷰도 좋고 카페들이 다 큼직큼직하다. 금남면으로 카페를 가는걸 나는 좋아하는데, 오늘 방문했던 곳은 금남면에 위치한 카페 비일상 이다. 주차장도 나름 잘 되어있더라. 뭔가 사진으로 봤을때는 막 앞에 엄청나게 큰 정원이 있는 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한 느낌은 아니라서 첨엔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카페는 되게 크고 예쁜편ㅎ ㅎ 내부를 들어가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박에서 봤을때는 뭔가 맘에 안들었는데, 들어가보니까 예뻤다. 메뉴는 특별한 건 없고, 간단하다. 우리는 크림슈페를이랑 피치우롱티를 주문했다. 디저트도 먹을까 했는데, 배도 부르고, 집에 구워놓은 스콘이 남아있어서 먹지 않았다. 카페는 2.5층으로..

일상/카페 2021.09.27

세종 금남 조용한 카페 추천 / 카페 용담 팥빙수 맛있다

세종에 가는 길에, 조용한 카페에서 시간을 떼우고 싶었다. 어딜갈까 하다가, 카페 용담이라는 곳이 있길래 방문하기로 했다. 이때가 평일 11시였는데도, 차가 엄청 많았다. 하지만 카페도 커서 내부가 시끄럽거나, 사람이 붐비거나 하지는 않았다. 분위기가 너무 예뻤던 카페! 바깥에 오두막도 있고, 의자들도 있어서 밖에서 먹을 수 있었지만, 이날 날씨가 더워서 포기했다. 안에도 이렇게 예쁜 곳이랑 좋은 경치가 있는걸!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카페용담의 시그니처 팥빙수랑 수박주스였다. 드라이아이스가 끝나가자 모습을 나타낸 팥빙수! 가격은.. 12000원이였나? 그정도 였고, 사이드로 추가 떡이랑 팥이 나와서 좋았다. 연유도 넉넉하게 주시고! 하지만 수박주스는 노추천.. 그냥 수박 시럽을 넣은 맛이라서, 우리가 원..

일상/카페 2021.08.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