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 백화점이 드디어 오픈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건 아니였지만, 많이들 간다길래 뭐가 그렇게 좋은건가 싶어서 방문했다. 사람 많을까봐 금요일 낮 11시쯤에 방문했다. 낮부터 백화점 나들이라니 나도 늙은 것 같은 기분이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모든것에서 새것 냄새가 났다. 주차장도 새거! 에스컬레이터도 새거! 다 새거였다. 올라오자마자 반겨주는 빵들! 얘네는 우리가 밥먹고 내려오니까 한개 남아있었다. 일단 밥먹으려고 올라가는데, 예쁜 조형물들도 있었고, 백화점 전체 분위기가 엄청 깔-끔했다. 식당가에는 이런 분수대가 있었다. 특이하네 일단 밥먹으러 서리재로! 서리재에 방문한 이유는 딱히 없고, 웨이팅이 젤 짧아서.. 근데도 우리가 들어갈때쯤에는 20팀정도가 대기하고 있었다. 금요일에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