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 방문했다. 이제는 사람이 좀 없을까 해서 방문했는데, 평일이라서 좀 사람이 진짜로 없는 듯 했다. 계획은 남자친구 옷을 좀 보고, 맛있는거 먹기였다.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예쁜 무스탕을 보고, 평소에 웨이팅이 엄청 긴 호우섬에 방문했다. 이때가 한 3시쯤이였는데, 여전히 웨이팅이 있긴 있었다. 앞에 7팀 정도 있었고, 그정도는 기다릴 수 있지 해서, 기다렸다. 한 3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간 호우섬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웨이팅이 이렇게 긴건지 한번 먹어보야지.. 기본으로 셋팅되어 있는 라조장, 간장 등등 물도 있었다. 이때는 블랙 하가우가 없어서, 소룡포랑 매운 소고기탕면, 새우 돼지고기 완자 뽀짜이판을 주문했다. 뽀짜이판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처음으로 봤는데, 딱히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