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마다 행복한 제주도 한라산도 다녀왔었는데, 한라산은 아무래도 큰 결심을 하고 가야하는 장소기 때문에, 이번에는 영실코스에 방문했다. 나는 6월에 방문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라산 갈 때는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갔는데, 영실코스 입산이 2시까지인가?만 가면 되기 때문에, 여유롭게 갔다. 아침밥도 먹고~ 간식거리도 나름 챙겨서 출발 영실코스는 편도 오래걸리면 2-3시간, 짧으면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코스이다. (한라산에 비하면) 우리는 10시쯤 도착해서 등산을 시작했다. 우리가 갈때쯤만 해도 주차자리가 위쪽에도 있어서, 위쪽에 주차하고 등산을 시작했다. 영실코스의 최대 장점은 경치가 정말 예술이라는 점이다. 한라산 코스는 성판악이든 관음사이든, 몇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