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화덕피자 맛집 / 노이 Noi 맛있다

그렇다 화덕피자가 굉장히 먹고싶었다.
세종에 뭘 구경하러 간김에 맛있는 화덕피자가 있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노이라는 곳이 있었다.

요즘엔 화덕피자를 만든다는 간판을 내걸고 화덕피자같지 않은것들을 만들어내는 식당들이 많기때문에 처음에는 의심했으나, 리뷰 사진들을 보고 가보기로 결정했다.

깔끔한 셋팅

사람들이 많았다.
가족단위 손님들과 여자분들이 많았다.

대부분 친구모임, 가족모임을 하시는 것처럼 보였다.

매장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또 좁다고 느껴지지도 않는다.

내가 물사진을 따로 안찍었는데, 물에 허브를 넣어서 그런지 물 향이 너무 좋았다.
나도 나중에 허브키워서 물에다가 넣어 먹어야겠따!

주방은 오픈되어 있다!
그래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가끔 오픈형 주방에 가면 굉장히 더운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깔끔 쾌적

꽤 오래 기다렸던 우리 피자!!!!

음식을 같이 주시려고 그러셨는지, 피자가 먼저 나오고 샐러드가 나왔다.
딱 맛있는 화덕피자 비주얼!!!

샐러드는 시저샐러드였다.
가격대비 양이 다소 적은거 같은 느낌은 있었지만, 베이컨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었고,
야채들도 먹다보니 많았다.

뭔가 플레이팅이 보기에, 이게 그가격이라고!? 하는 느낌은 있었다.
그치만 정말 맛있었어서 다음에도 또 시킬꺼다ㅎ

난 화덕피자랑 샐러드 이렇게 먹는걸 참 좋아하는데,
세종에도 괜찮은 집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다.

다음에는 다른 피자에 도전해봐야지!

재방문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