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에, 교토역 근처에 있어야해서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동양정을 알게 됐다. 동양정은 오래된 함박스테이크 집인데, 체인점 형식이고, 여러 지점이 있다. 그래서 원래는 안갈려고 했는데, 교토역에 있어야해서 어쩌다보니 가게 됐다. 우리는 12시쯤 방문했다. 맨처음에 우리는 포르타점으로 갔다. 근데 여기는 웨이팅이 훨씬 길었고, 리뷰에 1시간 넘게 웨이팅하고 처리가 별로라는 리뷰가 너무 많아서, 킨테츠선점으로 방문하기로 했다. 킨테츠선점도 줄이 꽤나 있어서 배고파서 주먹밥 머긍면서 기다림. 이게 교토 매운 후리카케를 뿌린 주먹밥이라는데,, 그냥 그랬다. 킨테츠선점은 그래도 웨이팅 인원을 계속 파악해주시고, 줄도 나름 빨리 줄어들어서 웨이팅을 할 만했다. 우리가 30-40분 정도 웨이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