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가 어마어마한 맛집의 고장이라던데,, 내가 간 날은 신년 공휴일이기도 했고, 문을 많이 닫아서 여러군데를 가보지는 못했다. 처음 하루 이틀은 음식이 너무 짜기만하고 맛이 없어서 아 이거 왜이래!! 그랬는데, 그 뒤부터는 맛있는 걸 많이 먹었따ㅎㅎ 그럼 먹었던 것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는지 함께 알아보쟈! 1. 솔로피자 (오스상점가 내에 위치) 일본에서 무슨 피자냐고 하겠지만, 나고야의 짠 맛에 지친 우리에게는 정말 쉼터같았던 식당이였다. 믿고 먹는 메뉴 피자에 쫀득한 도우가 정말 한 몫했다. 치즈도 너무 맛있었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다 신선했다. 마르게리따가 특히나 맛있었는데, 저 햄이 짜기는 했지만, 원래 짠 햄이니까 그러려니 ~~ 굳이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마르게리따를 추천한다ㅎㅎ 오스 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