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모크하우스 인 구억 - 수제 햄버거 스모크하우스 인 구억은 맨처음에 이름만 들었을때는 좀 당황스러웠다. 처음에는 인구억 이렇게 읽는줄 알고 사람 이름인가 싶었는데, in 구억(리) 였다. 리의 이름이 구억인것도 신기하고, 저렇게 붙여놓으니까 읽기힘든게 또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였다ㅎ 암튼 처음에 여기는 별 생각 없이 그냥 방문했다. 수제버거 먹고싶은데 갈데도 없고, 다 문닫고 그래서 유일하게 열린데가 여기라서 처음에 방문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외국인들만 계속 방문해서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 알고보니 구억리가 무슨 영어.. 특성화도시였나 기억이 안나지만 암튼 영어 관련 특화 마을이였다. 애니웨이, 별 기대없이 주문하고 한입 먹었는데, 진짜 감동적.. 미국에서 먹던 햄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