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역에는 떡볶이집이 참 많다. 예전에 중학생 고등학생때 많이 갓는데, 그때는 비싸서 마냥 싼데만 다녔었다. 수진분식이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친구가 저번에 같이 먹자고 한번 포장해왔었다. 그때는 먹을때 그냥 그랬는데, 며칠후부터 계속 생각이 나서, 다른 친구랑 다시 한 번더 방문했다. 위치를 찾는게 좀 헷갈렸다. F동이라고 했는데, 지하상가는 E동까지 밖에 없어서 계속 찾다가, 알고보니 지하상가를 나와서 수진역 1,2번 출구 라인에 바로 위치해 있었다. 오실 분들 위치 참고!! 주차는.. 당연히 없을 것 같다. 가게 내부는 에어컨이 없어서 좀 덥다 ㅠㅠ 그래서 그냥 땀 흘리면서 먹었는데, 선풍기가 있고, 지하라서 그렇게 막 못먹을만큼 덥지는 않다. 메뉴는 많다! 분식집이라서, 사람들이 엄청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