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양재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백수인 내가 친구네 회사 근처로 방문했다! 친구가 일찍 퇴근을 하고 곱창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친구가 추천한 곱창집은 한우 소부 곱창! 양재역 7번출구에서 멀지 않다. 역에서 엄청 가까움! 오픈은 4시에 하고, 자리는 여러 자리가 있다. 혼자서 친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눈치 준다거나 하는건 전혀 없었다. 코로나 시국이라 손님도 많지 않았다. 메뉴! 사실 곱창 치고는 가격이 비싼 편인데, 다른데 비해서 냄새도 안났다. 우리는 곱창과 대창 주문! 염통은 기본으로 같이 나온다. 먼저 나온 밑반찬! 앞치마를 말도 안했는데 다 챙겨주시고, 엄청 세심하게 서비스해주셔서 오버해서 무슨 호텔 뷔페 온 것 같았다. 친구와 함께 도착한 우리의 곱창!! 염통과 떡을 먼저 먹으라고 말해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