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삼전역에서 머리를 하고, 친구가 있는 잠실새내로 걸어서 갔다. 이날 뭔가 날씨가 바람이 엄청 불어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걸어서 갔다. 바로 보이는 부산 양곱창집! 이때가 5시반 - 6시 사이라서 웨이팅은 없었는데, 우리가 먹고 나오니까 웨이팅이 있었다. 들어갈때만해도 여기가 맛집인가 싶었는데, 나올때 맛집이였구나 느꼈다. 메뉴는 심플하다 우리는 한우대창, 특양구이를 주문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것들! 저거 안먹어서 이름 까먹었는데,, 염통이였나? 암튼 그런거 같다. 이게 기본으로 나오는 해장국 같은 건데, 여기 안에 고기도 진짜 많이 들어있고, 술을 먹는다면 안주로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쫀맛탱! 막 밥 시켜가지고 말아먹고 싶었다. 날씨가 추우니까 이런 국물주면 아주 끊임없이 들어간다. 차돌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