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번째날! 아침부터 빵이 먹고싶어서 시스터필드에 방문했다. 아니 근데 여기 줄 뭐여..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아침부터 좀 기다렸다. 30분 기다렸나? 여기 주문 시스템이 한팀씩 들어가서 맘에드는거 고르고 주문하는 시스템이라 좀 느리다. 코로나때문에 시스템을 이렇게 변경하신건지 원래 그러신건지는 모르겠다. 빵나오는 시간이 각각 정해져있고, 늦게가면 빵이 다 팔리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빵이 나오는 시간을 체크하고 빵을 사면 좋을 것 같다. 빵을 택배도 보낼 수 있고, 선물하기로도 좋게 포장 박스도 구비해두셨다. 집들이갈때 선물로 가져가도 좋을 듯! 우리는 파운드케익이랑 크로아상, 까밀뭐시기.. 이름 까먹었다. 파운드케익은 평범한 파운드 케익 맛이였고, 크로아상은 진짜 맛있었다. 우리가 좀 특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