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둘째날이 밝았다! 둘째날에는 중간에 아부지가 멀미를 하셔서 일찍 들어가느라고 사진이 별로 없다. 첫 스타트는 갈치조림으로 스타트! 원래는 맛나식당 갈치조림 먹으려고 했는데, 10시에 갔더니 12시반에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그 뒤에 있는 삼다도 식당에 방문했다. 삼다도식당은 저번에 우리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맛집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갈치조림이랑 갈치구이 주문! 갈치가 부드럽고 좋았다. 여기는 선물용 귤 주문하러 간 곳! 거의 30만원어치사서 귤밭 체험도 시켜주셨다. 엄마가 귤밭은 처음이라 엄청 좋아하셨다. 귤밭을 좋아하실줄은 몰랐네!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여행을 계획한다면 귤밭 방문도 괜찮을 것 같다. 그 다음으로 물영아리오름 방문! 물영아리는 산책길이 있어서 굳이 올라가지 않아도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