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강남 도곡역 샐러드 / 강남 도곡점 알라보, 건강한 맛!

소빈2 2020. 8. 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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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기로 한 언니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굳이 굳이 샐러드를 먹자고 해서ㅋㅋㅋㅋㅋㅋㅋ
알라보에 갔다.

강남점이 있는 줄도 모르고, 네이버 지도에 도곡점만 뜨길래,,,
도곡점으로 갔다 ㅠㅠ

도곡점은 되게 작은 편이였다.

강남점은 좀 큰 걸로 알고 있었는데!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진 않다.
샐러드가 왜이렇게 비싼지 항상 의문이다.
드럽게 비싸네!

allavo 도곡점은 되게 조그맣다.
이게 다임.

테이블도 2명만 간신히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나마도 12시 반쯤? 1시쯤에는 꽉 찼다.

대기까지는 안하는 것 같았다.

배달은 엄청 많았다.
계속해서 포장해서 음식들이 나오고 배달하시는 분들이 가져가셨다.

시켜먹기 좋은 음식인 듯 싶다.

매장내에는 아보카도 아이템이 가득가득하다.
아보카도를 위주로 하는 샐러드집이라서 그런가보다.

우리는 비프 샐러드랑, 불고기 샐러드를 주문했다.

근데 좀 별로였던 점이,, 주방 사람들이 마스크를 안쓰고 일을 하면서,,
기침도 막 하길래 위생상 별로 깨끗하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다음에는 안갈 듯 싶다...

같이 나온 소스는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라고 했는데, 그냥 샐러드에 부어서 같이 먹었다.
물이나, 무피클은 알아서 가져다가 먹어야한다.

비프 샐러드는,
렌틸콩, 병아리콩, 샐러드, 말린 파인애플, 흑미, 버섯, 고구마, 등등이 있다.

건강한 재료들이 많았다.
평소에 먹을 수 없었던 건강한 재료들ㅎㅎㅎㅎ
병아리 콩이나, 버섯이나,,

 불고기 샐러드는
불고기빼고 나머지는 다 똑같다.

메인메뉴만 바뀌고, 다른 거는 비슷한 것 같다.

맛은 있는거 같은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다음에는 안갈 것 같다.

양이 적어보이지만, 양은 꽤 있었다...

좀 건강한 음식을 찾는 강남 도곡역 근처의 직장인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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