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친구들을 만나가지고, 구구당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가기로 했다. 강남에는 워~~낙 카페도 많고, 주말에는 심지어 웨이팅을 하는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어딜 갈까 고민했다. 구구당 근처에 아는 카페가 있다고 하길래 그냥 방문했는데, 세상 사람도 많고, 인스타쟁이들 많이 가는데 같아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위치는 강남 그 메인 골목에서 먹지는 않다. 비둘기들끼리 정모하고 있었던 근처 주차장. 강남역에 뒤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주택가가 있는데, 여기서 살면 너무 시끄럽지 않을까 싶다가도, 집이 강남인데 뭔들 ^^ 하는 마음이 들었다ㅋㅋㅋㅋㅋ 일층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이층으로 올라왔는데 아니 이게 뭐야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최소 애버랜드는 가야 사진찍을려고 줄서는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