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가 좋아하시는 짬뽕지존! 맨날 가자가자 하면서 내가 사실 짬뽕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갔다. 근데 이날은 날이 좀 춥고 국물이 땡기길래 짬뽕이 땡겨서 방문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위치하고 있고, 밥 다먹고 주차 등록하면 무료 주차 가능하다. 아빠가 좋아하시길래, 엄청 오래된 짬봉집 느낌인줄 알았는데, 되게 깔끔하고 넓어서 놀랐다. 나가는길에 커피도 마실 수 있는데, 아이스컵도 해놔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즐길 수 있었다. 커피 안먹는 나는 서러워~~ 메뉴는 다양! 엄마는 순두부짬뽕, 아빠는 그냥 짬뽕 나는 볶음밥을 시켰다(?) 분명히 짬뽕먹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갑자기 볶음밥 땡김ㅎㅎ 한국사람은 밥 아이가!!! 테이블마다 간장이랑 식초, 고춧가루가 있고, 기본 찬으로는 단무지랑 짜사이가 나온다. 오이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