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숙소는 교토역에서 도보 20분정도 거리에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숙소에 짐을 두고 돌아다니기에는 공항으로 갈 시간이 빠듯해서 교토역에 짐을 맡겨야하는 상황이였다. 교토역에는 정말 수많은 코인락커함들이 있는데, 대부분 400-600엔정도로 금액대가 다양하다. 우리는 캐리어 두개였기 때문에 1200엔정도 들까 했다. 우리가 맡겨둘 시간이 고작 1-2시간정도 였기 때문에 12000원이나 써야하나,, 돈이 아깝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맡겨야하는 상황! 근데 이때 꿀팁 정보 발견!! 교토역에 무료 짐 보관소가 있던 것이였다!! 바로 이세탄 백화점 9층에 위치하고 있는 짐보관소! 이세탄 백화점은 교토역에서 연결된 백화점으로 교토역에 있다고 봐도 무방한 백화점이다. 짐 보관하는 곳의 위치를 먼저 알려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