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 단풍이 다 떨어지고, 어쩌면 황량해서 아무도 가지 않을 것 같은 설악산 우리는 비수기 여행자들로 화요일에 설악산 방문했다. 12월은 추울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론은 너무 좋았던 설악산 방문기!주차는 가능하다면, 설악산 마지막 주차장 까지 와서 주차를 하는게 많이 걷지 않을 수 있는 길이다. 이날은 평일이기도 하고 기간도 비수기여서 사람이 많이 없어 주차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주차는 그냥 무조건 6천원이고, 선불이다. 우리는 마지막 주차장쪽에 주차를 하고, 바로 출발했다!12월 5일에 방문했는데, 12월이라서 좀 추울까 걱정이 됐다. 근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더운지경이였다. 바람도 없고 하늘이 정말 쨍하니 날씨가 도와줬다. 부모님이랑 함께 간 여행이라, 날씨가 좋아서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