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이 기념으로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 방문했다. 생일은 토요일이였지만, 울프강 예약이 다 찼기 때문에, 금요일 마지막 디너 타임에 방문했다. 원래는 토요일 9시반에 예약했는데, 수도권 시간제한이 풀리질 않아서, 금요일로 변경했다. 8시10분정도에 미리 도착해서, 주차 발렛을 맡기고, 울프강으로 향했다. 웬만하면 차를 안가져오는게 좋을 것 같긴한데.. 엄청 복잡하기도 하고, 발렛비(3천원)도 들어서.. 여기 진짜 교통은 헬이다. 울프강은 미국에서도 못가봤는데, 한국에서 오게 될 줄이야! 8시 반 예약이였지만, 8시 20분쯤 들어갔다. 기본 식기 셋팅은 이렇게 되어있다. 에피타이져용 식기랑 메인 식기랑 다르게 나눠진 듯 하다. 우리는 클래식 코스라서, 빵 > 샐러드 > 고기 > 디저트로 나오는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