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랑 여행할려고 제주여행을 계획했는데, 하루 먼저 와서 제주에 사는 친구를 만났다. 친구네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기로 해서, 저녁을 내가 사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프렙 제주를 방문하기로 결정! 주차는 바로 건물 앞에다가 주차하면 된다. 나 루프탑에서 뭐 먹는거 첨이였는데 좀 떨렸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못먹나 했는데, 그렇게 춥지 않아서 먹을만 했다. 그래도 외투는 필수! 무릎담요는 없다고 한다. 여름에 오면, 발 담그고 저기서 술 한잔씩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함박스테이크, 바질크림파스타, 가지그라탕을 주문했다. 음료도 하나 주문할까 했는데, 술종류만 많아서 주문하지는 않았다. 메뉴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제주도 물가치고는 아주 합리적인 가격! 음식은 한꺼번에 나왔고, 다 너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