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화덕피자가 굉장히 먹고싶었다. 세종에 뭘 구경하러 간김에 맛있는 화덕피자가 있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노이라는 곳이 있었다. 요즘엔 화덕피자를 만든다는 간판을 내걸고 화덕피자같지 않은것들을 만들어내는 식당들이 많기때문에 처음에는 의심했으나, 리뷰 사진들을 보고 가보기로 결정했다. 깔끔한 셋팅 사람들이 많았다. 가족단위 손님들과 여자분들이 많았다. 대부분 친구모임, 가족모임을 하시는 것처럼 보였다. 매장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또 좁다고 느껴지지도 않는다. 내가 물사진을 따로 안찍었는데, 물에 허브를 넣어서 그런지 물 향이 너무 좋았다. 나도 나중에 허브키워서 물에다가 넣어 먹어야겠따! 주방은 오픈되어 있다! 그래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가끔 오픈형 주방에 가면 굉장히 더운 경우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