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 삼겹살 맛집 / 저렴한 삼겹살 맛집 / 2500원 삼겹살 대박집

그렇다...
2500원짜리 삼겹살이 아직도 존재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어무니 아부지를 따라다니면서 상대원에 많이 가는데,
상대원에 저렴한 맛집이 되게 많다.

대박집은 옛날에 진짜 많이 있었던 삼겹살집인데, 요즘에는 많이 있지 않은 것 같다.
예전에는 1900원이였는데,,, 지금 올라서 2500원이다ㅋㅋㅋㅋㅋ

과자 가격도 이거보단 많이 오른 것 같은데, 진짜 안올랐다.
거의 10년 전인 것 같은데.,,

나도 고등학교때 이후로 대박집은 본 적이 없었는데, 상대원에 아직도 대박집이 있다고 부모님이 그러셔서 방문했다.

가격이 즐거운 메뉴판
삼겹살이 2500원이다!!!!

그냥 삼겹살도 4000원이고, 차돌 우삼겹도 4000원이다.
식사냉면 요즘 어딜가든 6천원저도는 하는데, 여기는 단돈 4000원!!!
된장찌개도 3000원이다.

무한리필로도 먹을 수 있는데, 양이 많으신 분들은 무한리필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나 고등학생때는 무한리필로 많이 먹었던 것 같다ㅎㅎ
그때는 9900원 무한리필 집도 많았었는데!!!

요즘은 그런데가 있나?

암튼! 우리는 일단 대박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써있다.
파절이는 구워서 먹는게 진짜 좋습니당...👍👍👍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파절이를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파절이가 짱이야!!!

양념장도 있으니, 자기가 원하는 조합대로 만들어서 먹어도되고, 구워서 막 먹어도 되고!!

계속 리필해달라고 눈치 안봐도 되서 좋았다.

먼저나온 3인분
대패삼겹살이라 3인분이 3인분 같지 않지만, 그래도 저렴하니까
더 많이 먹을거다.
그니까 괜찮다.

이렇게 3번 더 먹었다.

파절이랑 같이 굽기 굽기!!!
그냥 쓱 쓸어가지고 삼추쌈만들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다...

끝짱!!

오랜만에 대박집가니까, 학생때 생각이 많이 났다!

크~~~~~~~

너무 구운 김치랑, 삼겹살, 파절이 구운거, 구운마늘 싸서 먹으면,,, 끝이다 끝
너무나 좋은 조합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이렇게 부모님이랑 3명이서 9인분 먹었다..ㅎㅎㅎ

한 6인분 먹고 나서는 조금 느끼해서 아부지는 냉면, 엄마랑 나는 밥을 볶아서 먹기로 했다.

밥은 알아서 볶아 먹는거다.
진짜 맛있따ㅠㅠㅠㅠㅠㅠ
근데 막판에는 배불러서 많이 못먹었다.

냉면은 4천원이였는데 양은 많았으나,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볶음밥이 맛있었다ㅎㅎㅎㅎ
진짜 마지막까지 잘 볶아서 먹었는데, 이렇게 해서
3만원 초반대가 나왔다.

진짜 성인 세명이서 삼겹살을 먹었는데 3만원이 나오다니,,,
정말 다음에 또 가야겠다ㅋㅋㅋㅋㅋ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으면 기름 너무 많이 나오니까 가서 먹어야겠다.
일반 삼겹살은 1인분에 4천원!!

나는 대패삼겹살 먹었지만 되게 맛있었다.
역시 삼겹살은 뭐든 맛있는 것 같다..

다음에 또 가서 대패삼겹살 먹어야겠다!!

그럼 믿기지 않는 가격의 대박집 삼겹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