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경기 광주 우동집 만조쿠

소빈2 2020. 6. 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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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빌라로 가기전에, 광주에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왜냐면,, 양주가면 엄청 고생하고 ㅠㅠㅠ

일하다보면 중간에 나오기가 좀 그러니까,,,


그래서 가는길에 뭘 먹으려고 하다가, 우동집이 있어서 들렀다!

이름은 만조쿠!

난 광주에 살면서도 이동네는 처음인데, 주변에 회사가 있는지, 식당이 주변에 많았다.

메뉴판 사진은 못찍었는데, 가격은 7-9천원정도로 비싸지 않았다.

우리는 텐동, 덴뿌라우동, 그리고 소고기 덮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7천원 8천원 8천원이엿나...

기억이 안나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선이였다 ㅎㅎ

내부에는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한가득
잠깐 기다렸다가 먹었다.

한 10분정도 기다렸나?

 

미리 주문을 받아주셨다.

 

와 날씨가 너무 좋았다 여기
청량감이 일본인줄..

근데 주방에 사장님이 혼자하시는지, 너무 버거워 보였다ㅎㅎ

사람들은 많이 오던데,,,

내부도 좁아서, 에어컨을 돌려도 시원하지가 않아서, 선풍기랑 에어컨을 함께 돌리고 계셨다.

이건 우동에 뿌려먹는 매운 가루

아빠가 시킨 덴뿌라우동!

새우튀김 하나가 야무지게 올라와있다.

그리고 밥도 같이 준다.

내껀 텐동!

텐동은 그릇에 튀김을 덜고 난후에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서 먹으라고 써있었다.

 

계란 노른자가 너무 익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밥에 양념이 되어있어서 맛있었다.
튀김도 엄청 바삭했음

 

특히 김튀김이 진짜 바삭했다.

그리고 밥에도 간장 양념이 되어 있어서, 그냥 밥만먹어도 맛있었다.

이건 엄마 소고기 덮밥!

이것도 양념이 짭쪼름하게 잘 되어 있어서,
이것도 맛있었다ㅎㅎ

가격도 저렴해서 주변 회사에서 많이 오는 듯 했다.

 

내가 살려고 했는데, 요즘 공사하느라고 돈을 너무 많이써서 내가 엄청 찡찡댔더니 아부지가 사주셨다.

나중에 공사 끝나고, 부동산 계약되면 맛난거 사드려야 겠다ㅎㅎ

 

근처에 만조쿠가 있다면, 가볼만 한 것은 같은데,,

굳이 찾아가서 먹고싶은 맛은 아니였다.

근데 주변에 있다면 가볼만은 한 듯ㅎ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한번 가볼만 한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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