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오리 맛있다는 소문만 듣기를 어언 7년째....
계속 갈일이 없어서 못가고 있다가, 오빠가 밥을 사준대서 방문했다.
자리가 굉장히 넓다.
여긴 2층이였고, 1층도 있다.
사람들은 코로나때문인지 엄청 많지는 않았고, 조금 있었다.
아무래도 내부가 넓어서 단체 손님들이 좀 있는 듯 했다.
우리는 호박오리+샤브샤브
주문하고, 로스까지 주문했다.
호박오리 + 샤브샤브는 세트메뉴였다.
두개해서 5만얼마였던 듯?
밖에 비가 올거같았다.
샤브샤브는, 숙주나물, 배추, 단호박, 만두, 칼국수, 버섯 등등이 있었다.
그리고 샤브샤브용 오리고기!!
샤브샤브가 역시 젤 먼저 나왔다.
우린 사람이 5명이였는데, 양이 조금 적었다.
저 단호박 샐러드 맛있었다ㅎㅎㅎㅎㅎ
역시 괜히 호박집이 아닌가보오
그리고 김치들이랑, 여러 밑반찬들이 되게 맛있어서, 밥을 시켜서 밑반찬이랑도 먹었다.
너무 배고파서 정신 없이 먹고, 칼국수 사진만 있네..
여기 되게 맛있다.
샤브샤브가 진짜 맛있었음
그리고 저 무김치!!!!!!!!!!!!!!!
진짜 완전 내스탈이였다.
칼국수 맛있어서 추가했다!
로스도 있었는데, 아빠가 칼국수가 맛있으셨는지, 칼국수 더 먹고싶다고 하셔서ㅎㅎㅎ
육수도 추가해서 먹었다.
이게 단호박 오리!!
양은 되게 조금이였다.
맛보는 수준?
근데 호박이 진짜 맛있었다.
포근포근하고 달달한게,,
왜 호박이라는 이름을 가게이름으로 하셨는지 이해가 가는 단 호박 맛이였다..
집에서 하면 꼭 이런맛 안나지ㅎㅎ....
로스구이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양도 진짜 많고 맛있었다.
결국 로스는 2/3 남겨서 싸왔다.
이렇게 해서 12만원 정도 나온 것 같다.
가격은 비싸긴했다.
우리가 많이 시켜서!
로스 남은거는 포장해와서, 집에서 구워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ㅎㅎ
그 당시에는 집에서 안구워먹는다고, 오빠보고 가져가라고 했는데, 자기네도 안먹는다고 우리집에 두고갔다.
그랬더니 엄청먹음ㅎㅎㅎㅎ
벌써 3끼 오리로스로 먹는중ㅎㅎ
그래도 다음에는 그냥 샤브샤브를 추가해서 먹으려고 한다.
샤브샤브가 맛있었다!
다음에 또 가야지ㅎㅎ
그럼 호박오리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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