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의 기록

여름 휴가 맞이 여수를 방문했다. 급하게 계획한 여행이지만, 평일에 자유로운 백수들은 걱정이 없다. 여유롭게 월요일에 12시쯤 만나 출발했다! 여수에 오자 반겨주는 케이블카와 멋있는 다리! 우리의 숙소는 여수 호텔 헤이븐이였다. 헤이븐을 선택한 이유는, 무료 수영장, 그리고 오션뷰였다! 평일인데도 성수기여서 19만원정도 내야했다. 숙소뷰는 말해뭐해.. 우리는 9층인가 10층에 머물렀는데, 정말 너무 뷰가 좋아서, 호텔에 있는 내내 뷰를 구경하면서 얘기하고 놀고 그랬다. 체크인은 3시부터 시작이고, 3시전부터 줄을 서있어서 놀랐다. 낮은층 배정될까봐 불안했는데, 10층 받아서 다행이였다. 체크인 하고 바로 밥먹으러 꼬우! 헤이븐 근처에 꽃돌게장 1번가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브레이크 타임에 걸린것도 모..

갈때마다 행복한 제주도 한라산도 다녀왔었는데, 한라산은 아무래도 큰 결심을 하고 가야하는 장소기 때문에, 이번에는 영실코스에 방문했다. 나는 6월에 방문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라산 갈 때는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갔는데, 영실코스 입산이 2시까지인가?만 가면 되기 때문에, 여유롭게 갔다. 아침밥도 먹고~ 간식거리도 나름 챙겨서 출발 영실코스는 편도 오래걸리면 2-3시간, 짧으면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코스이다. (한라산에 비하면) 우리는 10시쯤 도착해서 등산을 시작했다. 우리가 갈때쯤만 해도 주차자리가 위쪽에도 있어서, 위쪽에 주차하고 등산을 시작했다. 영실코스의 최대 장점은 경치가 정말 예술이라는 점이다. 한라산 코스는 성판악이든 관음사이든, 몇시간을..

애드센스 승인 기념 포스팅 해야겠다! 이번에 6월말에 제주도에 다녀왔다. 다녀오면서 새로운 장소들을 좀 알게됐는데, 그곳들이 좋았어서 소개를 해볼까 한다. 요즘 하늘 너무 예쁜듯.. 이때 날씨도 좋았어서 청량한 구름으로 스타트! 1. 카멜리아힐 수국의 계절에 방문하는 카멜리아힐은 정말 예쁘다! 누구나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기를 추천하는 장소ㅎㅎ 6월에서 7월 초까지 만개하는 것 같다. 물론 비가 오는 시기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테니, 인스타, 블로그를 통해서 꼭 최근사진을 확인해보고 가기를 추천! 이렇게 온실속에도 많고~ 야외에도 아주 만개했다. 아주 예쁘쥬? 2. 성이시돌 목장 리빙 젖소를 만날 수 있는 성이시돌 목장!! 28년 살면서 젖소 처음봤다.. 엄청 신기했다ㅋㅋㅋㅋㅋㅋ 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