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망의 바나힐을 가는 날!! 바나힐은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고, 우리에게 반미를 사주셨던 감사한 기사님께 부탁을 드려서 65천동인가? 암튼 저렴한 가격에 가게 됐다. 우리는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근데 여행 첫날부터 오빠 골반이 안좋았는데, 여행 내내 계속 악화돼서 여행을 잘할 수 있나 엄청 걱정이 됐다. 바나힐은 놀이동산 이기도 해서, 엄청 돌아다녀야 했는데,,일단 조식을 먹고 오빠한테 무리면 안가도 된다고 했으나, 가겠다고 했다. 바나힐까지는 차로 거의 한시간정도 걸렸나? 뭐 그정도 비슷하게 걸렸던 것 같다.기사님이 바나힐로 가는 버스 정류장에서 세워주신다. 좀이따가 집 갈때도 여기서 만나기로 했다. 바나힐을 가려면 버스를 타고 들어가서 엄청나게 긴 줄을 기다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