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할 예정인데, 서천에 아름다운 웨딩홀이 가장 괜찮은 웨딩이홀이라고 남자친구가 보러 가자고 했다. 12월로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예약을 해야할 타이밍이여서 서천으로 방문했다. 가기전에 웨딩북이라는데서 예약하면 캐쉬백 해준다던데, 서천은 지방이라서, 캐쉬백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쉬웠다…! 암튼, 목요일 3시쯤 그냥 예약 안하고 방문했는데도, 엄청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다. 밥도 이미 남자친구가 많이 먹어보고 예식장도 많이 가본터라, 나만 좋으면 계약하는 거였다. 그래서 대충 대관료랑 비용에 대한 상담을 하고, 예식장 투어를 했다. 일단 홀은 그랜드와 비너스였나? 두개의 홀이 있는데, 두개의 홀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먼저 그랜드홀! 조명이 살짝 어두운 느낌이 있고, 요즘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