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백현동 카페 추천, 펄치커피 자연광 최고

 

판교에 친구를 만나러와서, 밥먹고 카페로 향했다.

 

밥먹고 카페를 가는건 약간 정해진 수순같은거 같은데, 갈때마다 항상 할 얘기도 많고 해서

요즘에는 카페가는게 재밌다.

 

오늘 갈 판교의 카페는 백현동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펄치커피.

 

백현동 카페거리에는 워~낙 카페들도 많고 맛집들도 많아서, 오면 오래 머물다 가는 곳이다.

 

 

펄치 방문!

이름이 펄치 커피이다.

 

우리가 이때 밥도 이 근처에서 먹어서 걸어서 방문했다.

 

여기 거리가 워낙 깔끔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걷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야

 

 

내부는 이렇게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이다.

화장실은 지하로 내려가면 있는데 굉장히 깔끔해서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건, 아이스 꿀 자몽티랑 아아 주문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였다. 

 

메뉴중에서 좀 특이한 것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커피메뉴여서 주문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음료 맛은 내꺼는 스벅 허니자몽블랙티랑 거의 유사했고, 아아는 안마셔봐서 모르겠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안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자연광이 쫙 들어오길래 사진을 찍었다.

엄청 맘에 들었음ㅎㅎ

 

이때가 평일이여서 사람도 별로 없고, 그래서 더 사진찍기가 좋았다.

가게 내부가 좀 넓어서, 자리를 이동할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았다.

 

안에서 마시다가 날씨가 넘 좋아서 밖에서 마시기로 결정!~

 

 

밖에 캠핑의자같은 것을 놓고 꾸며놓으셨는데, 강아지들 산책한다고 막 지나다니고,

사람들 구경하고 얘기하고 하니까 시간가는줄 몰랐다.

 

거의 카페에서만 5시간은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사진찍을 수있는 곳도 많아서, 진짜 외국 온 것 같애!

안에 더 많은 스팟들이 있어서, 날씨좋을때 방문하셔서 사진 찍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