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세종 소고기 맛집, 르비프 맛이랑 뷰 둘 다 굿!

소빈2 2021. 11. 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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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친구들이 집들이를 하러 왔다.
친구들이 세종까지 와줘서, 뭔가를 대접해야겠다 싶었는데, 세종에 소고기집이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르비프를 예약하게 됐다.

르비프는 세종정부청사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편도 좋았고, 지하에 주차장도 너무 잘되어 있어서 좋았다.

다른 소고기집을 갈까 어쩔까 하다가, 르비프가 뷰가 너무 좋아서 르비프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룸으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룸은 6명이상이여야 예약 가능한데, 우리는 5명이라 예약 못했다.


도착한 르비프!
다들 예약하고 오는지, 바로 예약석으로 안내해주셨다.

몰랐는데, 테이블에 이런 것도 있어서 친구가 찍어놨다고 한다.


너무 좋았던 뷰!!
내가 여기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어서, 친구가 날 찍어준 사진으로 근근이 사진 채우는중..

밤에는 빛이 반사돼서 잘 안보이긴했는데, 해지기 전까지는 엄청 예뻤다.

해지고도 이쁜데, 빛 반사돼서 잘 안보였을 뿐!


먼저 나온 샐러드!

이때 친구들을 대접하는 자리라서, 뭔가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 아쉽다.
샐러드는 맛있었다.


우리는 먼저 소고기 총 5인분을 주문했다.
맨처음으로 샤토브리앙이 나왔다.

고기를 구워서 테이블에 놔주시면서, 저렇게 부위 이름표도 같이 놔주시니까 좋은 것 같다.

사진찍어 놓으니까 기억이 새록새록ㅎㅎ

개인적으로 샤토브리앙이 제일 맛있었다.


꽃새우살도 먹고, 다른 것도 먹었는데, 칭구덜이랑 얘기하느라고 찍은 사진이 없다..
우리가 5명이라, 야채는 다른데서 구워서 가져다 주셨는데, 너무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후식으로 된장찌개 먹을까 하다가, 한우 치즈 김치볶음밥을 주문했다.

치즈가 없어보이지만 아래에 왕창 깔렸다.
김치볶음밥에서 불향이 많이 나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도 누구 초대하거나, 소고기 먹고 싶으면 방문하고 싶다.

그럼 다들 세종에서 소고기집을 찾는다면 르비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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