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세종 홈플러스 샤브샤브 무한리필 맛집, 바르미 무한도전 속풀린다

소빈2 2021. 12. 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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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홈플러스 장보러 자주 가는데, 그 중에서 인테리어도 좋고 눈에 띄는 집이 있어서 방문했다.
바로 샤브샤브집!

집에서 음식을 해먹다보니까, 야채를 남편이 너무 안먹어서, 야채먹일라고 샤브샤브집으로 갔다.

장을 보기 전에 먹었어야 했는데, 장 보고나서 급 배고파서 먹으러 갔다.

깔끔 깔끔~

매장 분위기가 좋았는데,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사람이 없었다.

스키야키 먹을까 샤부샤브 먹을까하다가, 샤브로 고!
육수는 홍탕백탕 반반으로 해서, 추가 요금이 두명이라 2000원 나왔다.

이렇게 셀프바에서 야채랑 고기를 가져다가 먹는 거다.
육수 추가도 가져다가 할 수 있다.

야채들이 신선하고, 종류도 많아서 많이 먹을 수 있었다.

근데 야채들 말고 다른건 없었음
뭐 소세지나 그런거??

근데 그런거 먹을 생각도 없었어가지고 상관없었는데, 야채만으로도 충분했다.
샤브샤브는 배추지

내가 가져온 소스와 고기와 야채~

고기 질이 생각보다 좋았고, 소스도 맛있었다.

맨처음에는 육수가 왜 저런색이지,, 이상하다 했는데, 먹다보니 맛있었음ㅎㅎ

백탕과 홍탕이 다른 매력이 있다.
이날 남편이 속이 안좋고 배가 아프다고 해서, 백탕 시켰는데,
홍탕만 주구장창 먹었음..

그래놓고 밥먹으니까 갑자기 배가 안아파지는 것 같다고 그랬다ㅋㅋㅋㅋ
그냥 배고픈걸 아팠다고 한게 아닌지 의심이 자꾸 됨..

이 날 배가 고팠는지, 아니면 맛이 있었는지,
고기도 3번이나 가져다 먹고 야채도 2번이나 리필해먹었다.

그만큼 샤브샤브 오랜만이였고, 되게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엿음ㅎㅎ

야채 진짜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에 먹은 죽도 존맛탱이였다.

다음에 야채먹고 싶으면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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