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야탑 돈까스 맛집 / 짱가네 매콤 돈까스 칡불냉면

소빈2 2020. 7. 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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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에서 뭐를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돈까스가 땡겨서 짱가네를 찾게되었다.

짱가네가 야탑에서 생각보다 유명한 맛집이였던거 같다.
왜냐면 우리가 오픈할때 갔고 (11시에 오픈함), 나갈때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막 오픈했을 때라 사람은 별로 없었다.
나갈때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음..

위치는 야탑 먹자골목 근처에 있었다.

야탑 차병원 근처!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이다.

냉면은 6천원, 돈까스는 8천원!

우리는 그냥 나눠서 먹을려고, 3가지를 다 시켰다.

물냉면, 비냉면, 매콤 돈까스!

맵기는 더 매운걸 선택할 수도 있다.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서
맛이 없는거 아닌가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다.


가게 내부는 좀 큰편!

테이블이 한 15개는 있는 듯 싶었다.


큰 테이블도 있었다.

크~~~
수프나오는 돈까스집 너무 오랜만이였다.

수프에 후추 뿌려서 먹으면 존 맛!

맛있었다ㅎㅎㅎㅎ

수프가 나오니까 진짜 옛날 돈까스집에 온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고등학교때 가던 돈까스 집이 생각난다ㅎㅎㅎ

매운 소스는 미리 나왔다.


비냉이랑, 물냉면이 먼저 나왔다.

냉면이랑 돈까스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다.
돈까스는 좀 시간이 걸리는 모양이였는데, 냉면이 먼저 나왔다.


돈까스는 크게 3덩이가 나왔다.
아주 바삭바삭!!!



매운 소스는 너무 맵지도 않고, 너무 안맵지도 않아서 되게 맛있었다.
딱 적당히 매운 맛!!
소스 안에는 스위트콘도 들어있었다.

돈까스는 먹다보면 느끼한데, 소스가 매워서 별로 느끼하지도 않았다ㅎㅎ

그리고 냉면이랑 먹어서 느끼할때쯤에는 냉면한입 먹고, 소스 듬뿍 찍어서 먹었다.


 

마구 썰어주기!!!!!

샐러드도 되게 맛있었다ㅎㅎ
콘샐러드랑, 마카로니랑 양배추 이렇게 3종류가 나왔다.



고기도 생각보다 엄청 두꺼웠다.

중요한건 튀김 옷이 정말... 너무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물냉이랑 비냉중에 고민한다면,
물냉이 더 맛있었다.ㅎㅎㅎㅎㅎㅎ

싹싹 비워서 먹어부렀다!

돈까스는 무조건 먹어야된다!
진짜 맛있다.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다고 해야되나?
늦게가면 웨이팅할 수도 있으니, 일찍 가는걸 추천한다!

야탑에 온다면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곳인 것 같다.

야탑에서 돈까스를 먹고 싶다면, 짱가네 돈까스 추천!!!

한번 가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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