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큰 비중으로 가지고 있는 애플!
애플을 산 이유는, 이전에도 말했었는데, 내가 애플 제품을 많이 쓰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애플을 사기전에는 아이폰 너무 불편하고 쓰기 싫었는데,
한번 아이폰을 사니까 그뒤부터는 아이폰을 계속 쓰게 되었다.
이상하게 갤럭시를 사면 고장이 많이 나거나, 중간에 화면이 깨지거나 하는 등
문제가 많았었는데, 아이폰을 쓰면서는 고장이나 그런문제는 없었다.
그래서 그 뒤로도 애플제품을 쓰고 있고,
이번에 아이패드도 사서 사용하고 있다!
애플은 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많은 갬성러들 덕분에 위기를 극복해온 애플은, 코로나 위기 역시도 잘 버텨나가고 있다.
코로나 전의 주가는 이미 회복을 했고, 그보다 더 큰 상승세를 그려 가고 있다.
애플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공룡 IT기업중의 하나이다.
워렌버핏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 중의 하나이며,
이번에 삼성에 몇 조원을 물어줘야하는 나름 굴욕적인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주가는 떨어지지 않았다.
진짜 튼튼한 기업이라는건 이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애플이다.
사실 애플이 IT기업이기때문에 이번 코로나 수혜를 받은 것도 있지만, 정말 공룡기업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주가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주식 종목 중에는, 이번 코로나로 인해 주주들에게 현금배당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기업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탄탄한 기업들, 내가 투자한 기업들은 모두 현금 배당을 했다.
심지어 서비스업의 타격을 크게 받고 있는 스타벅스나 코카콜라도 말이다.
심지어 애플은 배당금액을 높였다.
1월에 비해 $0.05이 높아졌다.
이건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금배당을 꾸준히 높이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나도 미국주식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배당을 그래도 한 3번정도 받아봤다.
되게 꽁돈 들어온 것 같아서 기분 좋고, 금액이 크던 작던 기분은 좋다ㅎㅎ
물론 크면 더 좋다...
애플은 주가가 높아서, 엄청 작은 수를 가지고 있지만, 전체 주식 비중에서 차지하는 금액 비중은 제일 높다.
투자하기전에 꼭 확인해야하는, 자본금과 부채들!
미국주식들은 워낙 큰 기업들에다가만 투자를 했기 때문에, 따로 자본금과 부채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사실 투자전에 필수 단계이다.
자본금과 부채들은 꼭 확인해야한다.
이 기업이 어떤식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지, 그 방법이 안전하고 튼튼한지는 꼭 확인해야 한다.
큰 기업이라고해서 위험하지 않은건 아니다.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루이싱 커피나, 포에버 21 같은 경우에도 그렇다.
포에버 21은 정말 미국에 어딜가나 매장을 가지고 있는 큰 의류 기업이였는데, 내가 미국에 있는 동안 망해버렸다.
그동안 이슈가 정말 많기는 했었다.
직원들을 대하는 방식이라던가 (직원이 포에버 21에서 자살하는 경우도 있었음)
착취하는 기업이라는 소문이 많이 돌았고, 포에버 21의 옷의 퀄리티도 별로 좋지는 않았었다.
암튼, 기업 투자전에는 늘 확인해야하는 자본금과 부채들.
마지막으로 가끔 나오는 애플관련 뉴스들이다.
희망적인 내용들이 많다.
IT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는 현재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달러 환율이 떨어지면 더 보유할 예정이다.
다른 맘에드는 기업이 생기면 거기다가도 더 투자하겠지만, 안정적인것 1, 도전적인 것 2-3 이런식으로 투자를 진행할까 싶다.
얼른 환율이 떨어져서 달러가 싸져야 달러를 좀 구매할텐데!
뭔가 요즘 부동산 정책도 난리고, 정부가 불로소득에 대한 부분을 좋게 보지 않아서, 어느 곳에 투자를 더 해야할지가 망설여지는 요즘이다.
그나마 주식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투자나 현금 흐름이나, 뭐든 다변화 시키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한 곳에서 많은 금액이 흘러 들어와도, 그 곳에 안주하다보면, 언젠가 그 흐름이 막혀버렸을때 굉장히 막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뭐든 다변화 시키고, 나눠담고, 투자든 현금흐름이든 뭐든 다변화 시키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암튼 한국에서도 이제 주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는데, 다들 한국주식도 잘되셨으면 좋겠고, 미국 주식 하시는 분들도 다 잘되셨으면 좋겠다.
그럼 다들 성투하시길 바라며 ..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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