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아름다운 웨딩홀 예식장 워킹 예약 후기 / 웨딩북 캐쉬백

곧 결혼을 할 예정인데, 서천에 아름다운 웨딩홀이 가장 괜찮은 웨딩이홀이라고 남자친구가 보러 가자고 했다.
12월로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예약을 해야할 타이밍이여서 서천으로 방문했다.

가기전에 웨딩북이라는데서 예약하면 캐쉬백 해준다던데, 서천은 지방이라서, 캐쉬백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쉬웠다…!

암튼, 목요일 3시쯤 그냥 예약 안하고 방문했는데도, 엄청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다.
밥도 이미 남자친구가 많이 먹어보고 예식장도 많이 가본터라, 나만 좋으면 계약하는 거였다.
그래서 대충 대관료랑 비용에 대한 상담을 하고, 예식장 투어를 했다.

일단 홀은 그랜드와 비너스였나?
두개의 홀이 있는데, 두개의 홀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먼저 그랜드홀!

조명이 살짝 어두운 느낌이 있고,
요즘 결혼식장 느낌이 난다.

그랜드홀 신부대기실!
저렇게 가벽이라고 해야하나, 저런게 설치되어 있어서 뭔가 더 넓어보이고 앉아있는 저 공간이 독립되어 있는거 같아서 좋았다.


여기는 비너스(?)홀

확실히 더 밝은 분위기고,
뭔가 야외 결혼식장 느낌이 난다.

신부대기실도 그랜드홀보다는 살짝 크다고 했다.
탁트여있어서, 답답해보이는 건 없다.

이렇게 보고, 우리는 그랜드 홀에서 하기로 결정!

그리고 또 웨딩홀에서도 드레스와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는 사람이 없어서 드레스를 입어볼 수는 없었다.

제일 잘나가는 세개겠지요?
이거 외에도 더 있다는데 구경은 못했다.

다음에 피팅하러 갈 때 구경해야할 것 같다.

요기는 메이크업 받는 공간!
나는 메이크업은 그래도 좋은데서 받고 싶어서, 대전에 희소로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다.
그냥 여기서 할까도 고민 많이 했는데, 그래도 메이크업은 예쁘게 하고 싶단마리야..
근데 여기 메이크업도 이쁘다고는 하시는데 받아본 사람이 주위에 없어서 모르겠다ㅠㅠ

스튜디오는 그냥 웨딩홀과 연결된 업체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스튜디오는 대전에 달빛 스쿠터!
여기도 촬영 진행하고 후기를 남기겠다.

결혼하려고 하니, 이것저것 결정해야할 것도 많고, 돈도 많이 들다보니 머리가 아프지만 그래도 재밌고 이런 과정들이 행복하다ㅎㅎ

코로나때문에 요즘 예비부부들이 결혼식으로 골머리를 썩는다고 하던데, 코로나가 얼른 잠잠해졌으면 좋겠다.

그럼 서천 아름다운 웨딩홀 후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