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백화점 방문후기, 하프커피, 서리재

대전 신세계 백화점이 드디어 오픈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건 아니였지만, 많이들 간다길래
뭐가 그렇게 좋은건가 싶어서 방문했다.

사람 많을까봐 금요일 낮 11시쯤에 방문했다.
낮부터 백화점 나들이라니 나도 늙은 것 같은 기분이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모든것에서 새것 냄새가 났다.
주차장도 새거!
에스컬레이터도 새거!

다 새거였다.

올라오자마자 반겨주는 빵들!
얘네는 우리가 밥먹고 내려오니까 한개 남아있었다.

일단 밥먹으려고 올라가는데,
예쁜 조형물들도 있었고, 백화점 전체 분위기가 엄청 깔-끔했다.

식당가에는 이런 분수대가 있었다.
특이하네

일단 밥먹으러 서리재로!
서리재에 방문한 이유는 딱히 없고, 웨이팅이 젤 짧아서..
근데도 우리가 들어갈때쯤에는 20팀정도가 대기하고 있었다.

금요일에 다들 일 안하시고 백화점만 오셨나!

밥 다먹고 하프커피 먹으러 고우!

하프커피는 크림이 맛있는 커피로, 성수쪽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했다.

사람들이 줄 많이 서있었는데도 음료가 거의 주문하자마자 나오고, 회전율이 빨라서 좋았다.
식당들은 회전율이 넘 느린건지 아니면 사람이 포화상태 이상으로 많았던건지는 알수가 없다.

서울에는 초코라떼가 없었는데, 대전에는 초코라떼가 있어서 행벅!

크림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밑에서 디저트사고 집으로 고우~
사람 많은건 역시 내 체질이 아니다..

그래도 여기 디저트도 다 너무 맛있어보이고,
쇼핑할데도 많아보여서 한번씩 와보는건 좋은 것 같다.

나중되면 사람이 좀 적어지겠디..?
오픈빨이 좀 떨어지면 다시 돌아와야겠다.

그럼 대전 신세계백화점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