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강남역 맛집, 구구당 마라맛 가득가득

소빈2 2021. 10. 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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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저번에 가본적이 있던 구구당에 가기로 결정했다.

구구당은 강남역에서 옛날에 가본적이 있던 맛집이였는데, 그때 기억도 좋아서 이번에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오랜만에 갔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웨이팅은 한 30분정도 한 것 같다.
우리 앞에는 7팀정도가 있었다.

아직도 인기가 많은걸 보면 뭔가 자꾸 생각나는 맛이라니까!


메뉴는 이렇다.

우리는 새우볶음밥, 홍콩파스타, 왕새우탕, 멘보샤를 주문했다.
오래 기다리기도 했고, 배가 너무 고파가지고 3명이서 4개 주문했다.

사실 4개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긴하지만 암튼!


매장은 지하 1층과 2층이 있고, 우리는 지하 2층에서 먹었다.


사이다는 리뷰이벤트에 참가해서 공짜로 받았다.
꽃빵은 공짜였다.


먼저 나온 멘보샤!

4개라서 노나 먹었다.

멘보샤는 저 소스가 너무 맛있다.
저게 무슨 소스일까!

그리고 엄청 바삭바삭해서 너무 맛있다.
맨날 큰거 시켜야지 하면서 막상 시킬때는 조금만 시키게 된다.


그 다음으로 음식들이 쭉 들어왔다.
새우볶음밥은 안에 작은 새우들이 더 들어있었다.

홍콩파스타는 약간 매우면서 좀 느끼하기도하고 맛있었다.
홍콩파스타에는 고기랑 청경채 등등 뭔가 마라샹궈나 훠궈에 들어갈 것 같은 재료들이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맛있었다.

파스타 같지 않고, 마라샹궈를 먹는 것 같았다.



왕새우탕도 나왔다.
왕새우탕은 저번에도 먹어봐서 먹어본 맛이였는데 이번에는 마라맛이 더 많이 추가된 것 같았다.

저번에 약간 엄청 느끼한 국물이 좋았는데!!
마라맛이 많이 들어갔다.

전체적으로 뭔가 마라관련 향이 많이 났는데, 볶음밥은 안그랬다.

다음에는 고기 종류도 시켜봐야지 !

구구당은 두번째 방문이지만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도 강남역에 올 일이 있다면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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