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다낭 5일 여행기 / 페닌슐라 호텔, 수지네일, natural 9 spa 스파, 한시장 환전소 추천, 택시 기사님 추천 반미

소빈2 2023. 8.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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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기를 써볼까 한다.
항상 시작은 친구네 가게에서 시작ㅎ
왜냐면 친구가 운서역 근처에 사는데, 친구가 사는 곳에 주차를 하고, 친구에게 차를 맡긴 후 여행을 가면 주차비를 내지 않고 여행을 즐겁게 할 수있기 때문이다!!

친구네 가게에서 사먹는 요거트는 또 다른 즐거움이야~~

친구네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친구가 요거트 챙겨줘서 맛나게 먹었다.

영종도 그릭요거트는 그릭모먼트로!!!
쫀맛탱입니다 ❤️

다낭에는 저녁 늦게 도착했다.
비행기를 타고 오래걸리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도착해서는 그랩으로 택시를 잡았는데 잘 잡혔다.

우리가 그랩 기사님께 맛있는 식당 아냐고 하니까 반미를 추천해주셨다.
근데 우리가 이때 달러만 가지고 있어서 돈이 없어서 그냥 가겠다고 하니까 갑자기 반미를 사주심 ㅠㅠ

그래서 우리는 이 사장님 택시를 탈 때, 먹을 걸 사다드렸다.

여기는 택시기사님 잘 만나면, 그랩보다 싼 값에 잘쳐서 택시를 태워주신다.
가까운 시내정도는 잘 안오시지만, 호이안이나, 썬월드를 갈 때는 흥정을 잘하면 가격을 잘 쳐주신다 :)

아 그리고 그랩 신용카드는 미리 등록하고 가기!!! ⭐️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페닌슐라 호텔!
급해서 우리나라 돈 오만원을 환전했는데,,,
호텔 환율 뭐임?
어쩔 수 없이 그냥 했다..

만원만 할껄!!

기사님이 사준 반미 진심 쫀맛탱
약간 안에 딱딱하고 부드러운 고기와 오이, 그리고 소스들이 들어있는데,
우리가 주문한게 아니라 고기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은근 매우면서 약간 족발맛도 나고, 닭고기 맛도 나면서 마지막에 오이가 굉장히 상큼하게 마무리해준다.
아마 모둠으로 주문해주셔서 고기가 여러가지가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

그냥 밖에서 사먹은거라 배탈날 줄 알았는데, 배탈은 안났고, 소스가 전혀 동남아맛 안나고 매콤하니 맛있었다.

여기 반미 가격이 진짜 저렴했었는데, 기사님이 내주셔서 얼만지 잘은 기억안나지만,, 한국돈으로 천원인가? 그정도 했던 것 같다.
역시 택시기사님 추천 맛집이란 실패가 없다.

이렇게 우리는 반미를 먹고 호텔에서 하루 쉬고 다음날부터 여행하기로!




다음날 아침~
먼저 조식을 때려줘야지!!

한국인이 많이 오다보니까 김치도 있고 김밥도 있고, 한식이 은근 있었다.

김치에 흰밥만 먹어도 뭐,, 조식은 끝!

다낭에서 되게 큰 불꽃놀이 축제가 있었나본데 우리는 이때 호이안을 가서 못봤다.
호텔 루프탑에서 행사를 하는 듯 싶었다.

여행 출바알~

다낭 날씨가 무~~~~~지하게 더웠기 때문에, 그랩을 미리 불러놓고 출발했다.

안에서 보는 날씨는 참 좋아보인단 말이지,,

에어컨 없이 어떻게 살까 정말로

처음 도착한 장소는 환전소!

달러를 들고와서 일단 환전을 해야했다.
여기가 다낭 한시장 근처 시내에서 젤 유명한 환전소!
그 이름값을 하듯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근데 여기 돈 진짜 잘쳐줌,,
거의 수수료 안받고 환전해주는 수준인 것 같았다.

여기서 환전하길 잘했어

여기서 100달러정도만 빼고 다 환전했다.

바로 옆에 그 유명한 한시장이 있었다.

우리는 일단 네일 받으러 갔다!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수지네일!

내가 원한 느낌은 이거보다 좀 더 차분한 느낌이였는데,,ㅎㅎ
그래도 맘에 들게 잘됐다.

가격은 여기서 확인!
내가 손톱이 너무 짧아서 인조를 붙이느라 가격이 좀 나왔다.

바로 앞에 있던 핑크성당!

그냥 지나가면서 보니까 그런갑다 하는데, 이거보러 여기까지 왔으면 짜증났을 것 같다.
찾아오면서까지 올만한 곳은 아닌듯?

우리 네일해준 언니한테 맛집 물어봐서 방문했다.
이렇게 해서 일인분에 만오천원이엿나? 만원이였나,,
암튼 되게 저렴했다.

샐러드 빼고는 다 맛있었다.
샐러드는 다 남겨버렸어 ㅠㅠ

그리고 바로 스파받으러 가버리기

여기 스파 잘한다.
픽드랍 둘중에 하나만 해주긴 하지만,, 그래도 잘해
마지막날에도 방문했다.

natural 9 spa 추천~!

근데 카드 결제는 수수료 내야댐ㅠ
다낭에서는 트래블로그 카드를 잘 못썼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유명한 해산물 식당에 갔다.

다낭에는 정말 이런 가게들이 많아서 아무데나 가도 중간은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여기도 뭐 막 엄~~청 맛있다 느낌까진 아닌 것 같아서 추천은 안하겠당

새우는 까달라면 까주심.
근데 우리 시댁에서 보내주시는 새우가 더 맛있었당ㅎ
시댁에서 보내주시는 새우가 워낙 좋은 새우라히힣

이건 땅콩이랑 다같이 한꺼번에 먹으면 조개 비린맛이 안나고 맛있다.

약간 땅콩소스를 넣은 것 같은 가리비맛?
소스는 전혀 맵지 않고, 약간 담백하고 짭짤한 땅콩맛이 나는 소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뭔가 배탈날까봐 맘놓고 먹지는 못했다.

맘을 못놔서 한개 남김ㅎ
사실 다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해서 가격은 요정도!

한국에서만큼 비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낭 물가치고는 비싼 가격이였다.

그 다음에 집에서 과일 먹기~
아까 한시장을 지나면서 과일을 사왔는데, 거기 과일이 진짜 좋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 잘라주셔서 먹기도 편하다!

진짜 내사랑 망고스틴,,
다낭 여행 내내 먹었다.
망고스틴은 3키로를 사도 모잘라
어짜피 다 껍질이라서,,

아 보니까 또 먹고싶다 ㅠㅠㅠㅠ

다낭 여행기 보니까 또 다낭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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