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난포가 잘 안자라고 하나만 너무 커서ㅠㅠ 채취 일정을 취소하고 한달을 쉬기로 결정했다. 저번 채취 일정에 맞춰 여행을 예약해놓은것이ㅠㅠ 취소하기에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마지막으로 둘이 가는 여행을 위해 2월 한달 채취를 포기하기로 했다.채취일정을 포기한 김에 피임약을 먹으면서 한달을 보내기로 했다. 난소 진정도 좀 시키고, 내가 생리 주기가 길어서 주기도 당길겸 피임약을 먹었다. 근데 피임약이 나랑 안맞는건지 ㅠㅠㅠ 한달 내내 부정출혈이 있었다. 언제는 생리를 하는것처럼 양이 많다가 어떨땐 뭍어나오는 정도로만? 정말 힘들었다,, 오히려 주사맞는것보다 계속 생리하는 것 처럼 기분나쁘게 배가 아프고 해서 컨디션이 한달 내내 별로였음 ㅠㅠ 병원에 전화했는데 계속 그러면 한번 내원하라고 했으나,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