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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68

경기 광주 장어 맛집, 대통장어마을 굿

나는 장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장어집을 방문한 이유는 아부지가 좋아하시기 때문이다! 여름맞이 몸보신 기념 장어를 사드리러 갔다. 우리가 가는 장어집은 항상 같은데, 그곳은 바로 장어마을!! 중대물빛공원 근처에 있다. 장어라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우리는 왕특대 장어 2마리를 주문했다. 풍천장어는 작아서! 블로그 이벤트 중이였다. 다음에 가면 서비스 받을까 싶다. 즉석에서 바로 구워주시는 장어! 이 집을 올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참 장어를 잘 구우신다. 정말 깔끔 그 자체로 잘 구우시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주신다. 장어가 다 익으면, 옆으로 빼주시는데, 빼놓은걸 하나씩 집어먹으면 된다ㅎㅎ 장어를 먹을줄도 모르고, 좋아하지도 않는 나를 위해 엄마가 싸주신 쌈! 대파김치가 너무 맛있었다. 생강..

일상/맛집 2021.08.23

양재 곱창 맛집, 한우 소부 곱창 서비스 최고

친구가 양재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백수인 내가 친구네 회사 근처로 방문했다! 친구가 일찍 퇴근을 하고 곱창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친구가 추천한 곱창집은 한우 소부 곱창! 양재역 7번출구에서 멀지 않다. 역에서 엄청 가까움! 오픈은 4시에 하고, 자리는 여러 자리가 있다. 혼자서 친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눈치 준다거나 하는건 전혀 없었다. 코로나 시국이라 손님도 많지 않았다. 메뉴! 사실 곱창 치고는 가격이 비싼 편인데, 다른데 비해서 냄새도 안났다. 우리는 곱창과 대창 주문! 염통은 기본으로 같이 나온다. 먼저 나온 밑반찬! 앞치마를 말도 안했는데 다 챙겨주시고, 엄청 세심하게 서비스해주셔서 오버해서 무슨 호텔 뷔페 온 것 같았다. 친구와 함께 도착한 우리의 곱창!! 염통과 떡을 먼저 먹으라고 말해주셨..

일상/맛집 2021.08.12

대전 둔산동 갈비 맛집, 서서갈비 본점 괜찮다

대전에서 갈비를 먹고 싶어서, 이곳 저곳 찾아보다가, 서서갈비가 리뷰가 괜찮아서 방문했다. 서서갈비라서 서서먹나 걱정했는데 서서먹지 않았다.(ㅎ) 여기를 찾는데 좀 오래 걸렸다. 테이블 셋팅은 이렇게 되어있다. 다소 불필요한 테이블들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 드럼통 하나만 있는 것보다는 낫다!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고, 우리는 서서갈비 2인분, 비빔냉면, 공기밥, 라면을 주문했다. 이때 배가 고파가지고 여러 가지 사이드메뉴를 주문했던 것 같다. 먼저 나온 고기!! 고기는 생각하는 그냥 그맛이였다. 특별함은 없는 맛ㅎㅎ 갈비맛! 그래도 되게 부드러웠다. 마늘도 기름에 담궈서 주셨는데, 고기를 다 먹을때쯤에 익어서 거의 못먹었다. 같이 나온 라면! 라면이 진짜 별미였다. 그냥 라면이 먹고싶었던 건지 ..

일상/맛집 2021.08.10

대전 유성 맛집, 유성 본가 누룽지 삼계탕

여름에 너무 기운빠져서, 몸보신이 필요했다. 운동한다고 땀도 많이 흘리고, 날이 너무 더워서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 대전에는 누룽지 삼계탕이 유명한 곳이 있어서 방문했다. 누룽지 삼계탕이라는건 처음 먹어봐서 조금 생소했다. 무슨 맛일지 궁금했다. 맛집답게 메뉴는 4개가 전부였다. 우리는 누룽지 삼계탕 2개를 주문했다. 나오는 밑반찬은 4개다. 김치 두 종류, 동치미 그리고 양파 절임. 소금과 후추는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어서 알아서 뿌려서 먹으면 된다. 드디어 나온 누룽지 삼계탕! 밥은 국물에 같이 들어있다. 맨처음에 나온 누룽지를 먹었을때는 굉장히 바삭하고 고소했다. 약간 닭껍질 구운것처럼! 아껴먹다가 누룽지가 국물에 다 적셔졌을때는 고소함만 남아서 바삭할때 많이 먹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살을 ..

일상/맛집 2021.08.09

대전 수제버거 맛집 / 아메리칸 치즈버거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쉑쉑을 갈까 하다가, 아메리칸 치즈버거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쉑쉑도 맛있긴 한데, 수제버거집 가고싶어서 아메리칸 치즈버거집에 방문했다! 안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ㅠㅠ 에어컨이 고장났다고 해서 그냥 차에서 먹기로 결정! 그냥 포장 주문했다. 여기 단점이 주차가 헬이다.. 주차가 없음.. 뒤에 빌라가 엄청 많은데, 거기에 주차할 데가 일도 없다.. 베이컨 모짜렐라 버거, 아메리칸 치즈버거 싱글, 칠리치즈프라이즈, 음료2개를 주문했다. 가격은 2만원정도가 나왔는데, 햄버거 치고는 비싸지만 수제버거니까 .. 매장에 자리는 꽤 많았고,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서 충분히 사람들이 앉을 수 있다. 먼저 칠리 치즈 프라이즈! 생각하는 그 맛 그대로였고, 콩이 같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근데 감자..

일상/맛집 2021.08.01

수진역 떡볶이 맛집, 수진분식 치즈(맛) 떡볶이 자꾸 생각나

수진역에는 떡볶이집이 참 많다. 예전에 중학생 고등학생때 많이 갓는데, 그때는 비싸서 마냥 싼데만 다녔었다. 수진분식이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친구가 저번에 같이 먹자고 한번 포장해왔었다. 그때는 먹을때 그냥 그랬는데, 며칠후부터 계속 생각이 나서, 다른 친구랑 다시 한 번더 방문했다. 위치를 찾는게 좀 헷갈렸다. F동이라고 했는데, 지하상가는 E동까지 밖에 없어서 계속 찾다가, 알고보니 지하상가를 나와서 수진역 1,2번 출구 라인에 바로 위치해 있었다. 오실 분들 위치 참고!! 주차는.. 당연히 없을 것 같다. 가게 내부는 에어컨이 없어서 좀 덥다 ㅠㅠ 그래서 그냥 땀 흘리면서 먹었는데, 선풍기가 있고, 지하라서 그렇게 막 못먹을만큼 덥지는 않다. 메뉴는 많다! 분식집이라서, 사람들이 엄청 다양하게..

일상/맛집 2021.07.31

대전 도안동 파스타 맛집, 카페 듀플렉스

아침부터 파스타가 땡겼다. 대부분 가게들이 11시반부터 문을 열었는데, 우리는 10시부터 먹고싶어서 일찍 여는 파스타집을 찾다가 카페 듀플렉스를 방문했다. 이때 도안동에 집을 알아보러 가서, 근처에서 먹어야했는데 동네 자체가 굉장히 깨끗하고 한적했다. 카페 듀플렉스 뒤쪽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했다. 주말이나 저녁에는 아마 댈 자리가 없지 않을까 싶었다. 주변에가 다 빌라였는데, 주차자리가 너무 모자라 보였다. 빌라는 주차가 항상 문제야.. 카페 듀플렉스 메뉴!! 우리는 베이컨 로제, 양송이 크림 리조또, 자두 살구 에이드를 주문했다. 가격대가 저렴한 것 같지는 않다. 근데 요즘 뭐.. 파스타 리조또 다 가격 이정도는 하는 것 같은데,,, 물가가 너무 올랐다.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하는거고, 음식..

일상/맛집 2021.07.30

세종 화덕피자 맛집 / 노이 Noi 맛있다

그렇다 화덕피자가 굉장히 먹고싶었다. 세종에 뭘 구경하러 간김에 맛있는 화덕피자가 있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노이라는 곳이 있었다. 요즘엔 화덕피자를 만든다는 간판을 내걸고 화덕피자같지 않은것들을 만들어내는 식당들이 많기때문에 처음에는 의심했으나, 리뷰 사진들을 보고 가보기로 결정했다. 깔끔한 셋팅 사람들이 많았다. 가족단위 손님들과 여자분들이 많았다. 대부분 친구모임, 가족모임을 하시는 것처럼 보였다. 매장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또 좁다고 느껴지지도 않는다. 내가 물사진을 따로 안찍었는데, 물에 허브를 넣어서 그런지 물 향이 너무 좋았다. 나도 나중에 허브키워서 물에다가 넣어 먹어야겠따! 주방은 오픈되어 있다! 그래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가끔 오픈형 주방에 가면 굉장히 더운 경우가 있는데..

일상/맛집 2021.07.29

맛있는 녀석들 이천 참게탕 맛집 / 류재열의 명품 코다리 방문후기

요즘 엄~청 더운데, 티비에서 맛있는 녀석들을 보다가, 206화에 간 참게탕 집이 이천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방송은 꽤 오래전이였지만, 지금까지도 맛있는 녀석들 방영된 집이라고 홍보하고 계셨다! 맛녀석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 평일 점심에 방문했다 :) 외관은 그냥 평범한 식당이다! 도로의 중간에 딲! 이렇게 있기 때문에, 지나가기 쉽다. 네비를 잘 보고 와야한다! 사실 이 집의 주메뉴는 코다리인데, 맛녀석들이 참게탕을 그렇게 맛있게 먹어서, 우리는 참게탕으로 주문했다. 아 그리고, 이 집이 원래 쭈꾸미집이여서 쭈꾸미도 하나 시키고싶었다. 근데 1인분씩은 안돼서 세트로는 못시키고, 그냥 쭈꾸미만 나오는 메뉴로 주문했다. 참게탕 2인 + 쭈꾸미 1인분 ..

일상/맛집 2021.07.28

정자역 스시 오마카세 맛집 / 스시쿤 (런치 방문)

정자역에는 스시 오마카세집이 몇군데 있다. 스시야는 뭐 정말 예약이 헬이고, 어떻게 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다. 한 2번 실패해서... 쳐다보기 싫음 그러다가 알게 된 스시쿤! 벌써 2번째 방문이다. 처음에 남자친구랑 갔다가, 너무 맛있고 가성비도 좋아서 다시 방문하게 됐다. 오마카세 치고는 가격이 저렴하다. 런치는 5만원! 가격이 저렴해서 맨처음에는 스시 양이 적나보다 생각했는데, 저번에는 아예 몇개는 손도 못댔고, 이번에는 너~~~~~~~~무 배고파서 처음으로 다 먹었다. 행복했던 스시쿤 후기 시작 일단 가면 셋팅이 다 되어있다. 가서 그냥 먹기만 하면 된다. 처음에는 일단 계란찜부터 시작! 이거 일본말로 뭐라 하는데 까먹었다. 음식 주시면서 다 설명해주시는데, 기억력이 안좋아서 다 까먹어버렸지만.....

일상/맛집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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