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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50

나고야 내돈내산 베스트 맛집 6곳 추천!

나고야가 어마어마한 맛집의 고장이라던데,, 내가 간 날은 신년 공휴일이기도 했고, 문을 많이 닫아서 여러군데를 가보지는 못했다. 처음 하루 이틀은 음식이 너무 짜기만하고 맛이 없어서 아 이거 왜이래!! 그랬는데, 그 뒤부터는 맛있는 걸 많이 먹었따ㅎㅎ 그럼 먹었던 것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는지 함께 알아보쟈! 1. 솔로피자 (오스상점가 내에 위치) 일본에서 무슨 피자냐고 하겠지만, 나고야의 짠 맛에 지친 우리에게는 정말 쉼터같았던 식당이였다. 믿고 먹는 메뉴 피자에 쫀득한 도우가 정말 한 몫했다. 치즈도 너무 맛있었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다 신선했다. 마르게리따가 특히나 맛있었는데, 저 햄이 짜기는 했지만, 원래 짠 햄이니까 그러려니 ~~ 굳이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마르게리따를 추천한다ㅎㅎ 오스 상점..

일상/여행 2023.01.09

세종 떡케이크 / 소복당 환갑 숫자케이크 추천

오늘은 큰외삼춘의 생신이셔서, 케이크를 주문했다! 세종에는 떡케이크 예쁜 데가 없어서 서울 올라가서 주문해야되나,, 엄청 망설였다. 근데 알죠..? 위로 올라가면 픽업도 어렵고 또 거기를 들러야하고,, 너무 번거로울 것 같아서 대전까지 나가야 하나 하다가 발견한 소복당!!! 세종에도 이렇게 예쁜 떡케이크 집이 있었다니 하고 유레카 였다,,! 원래 자기의 꽃 취향이 다 있자나여? 여기 꽃 취향이 정확히 나의 꽃취향이랑 같았다ㅎㅎ 상담할 때도 엄청 친절하게 해주시고, 디자인도 원하는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그대로 해주셨다!! 픽업할 때는 너무 바빠서, 사진을 못찍었당ㅠㅠ 픽업하고 나서, 하단의 레터링을 내가 직접 썼다. 뭔가 엄청 크게 쓰고 싶기도 했고, 써드리고 싶기도 해가지고ㅎㅎ 인생은 60부터!! 떡이랑,..

인천 차이나타운 나들이 / Xin, 철판아이스크림, 포춘쿠키, 카이막

친구가 인천에 살고 있어서, 차이나타운을 방문하기로 했다. 차이나타운은 처음 가보는 곳인 것 같다. 인천 자체를 자주 안가서, 차이나타운을 가는데 마음이 설렜다ㅎㅎ 단풍이 정말 많이 들었다아아아~ 동화마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보다 더 가까운듯 싶다ㅎㅎ 동화마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기! 차이나타운이 동화마을이란 이름으로 바꾼건지,, 뭔지, ,, 암튼 차이나타운이랑 동화마을이랑 연결된 것 같았다. 동화마을 도챡~! 딱 거리를 보기만해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였다. 구경할거 너무 많고, 먹을 것도 엄청 많았다ㅎㅎ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파서 일단 차이나타운에 왔으니 중식을 먹으러 갔다. 우리가 고른 중식당은 xin! 신이라는 곳인데, 여기가 코스가 있길래 먹으러 갔다. 차이나타..

일상/여행 2022.10.30

태국 방콕 여행 맛집 베스트 8 /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이번에 10일정도 방콕에 머무르면서 많은 맛집을 가보았다. 나는 원래 태국음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이번 기회로 태국 음식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뀐 것 같다. 이번에 정말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 베스트 7가지를 뽑아서 얘기를 해볼까 한다!!! 1. IL BOLOGENESE - 화덕피자 이곳은 이탈리안 음식점인데, 화덕피자가 메인인 곳이다. 우리는 여기 분위기에 취해가지고 음식을 둘이서 4갠가 시켰다. 우리는 양고기 2덩이, 트러플 파스타,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에피타이저를 시켰다. 여기는 메뉴가 정~ 말 많고 설명도 많아서 그냥 구글리뷰 사진에서 맛있어보이는 걸로 주문했다. 먼저 나온 식전빵! 어떻게보면 식전빵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ㅎㅋㅋㅋㅋㅋㅋ 저 식전빵과 함..

일상/여행 2022.08.06

2022 유브스 선정 제주도 맛집 베스트 3

매년 매달 달라지는 제주도 맛집들! 매년 방문하는 제주도 인데, 갈때마다 가는 맛집들이 바뀌는 것 같다. 2022년도 내 기준 제주도 맛집 베스트 3를 다시 한번 선정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 제주도는 진짜 트렌드가 너무 빨리 바뀌어서,, 얼른 쫓아가야해 킼ㅋㅋㅋ 부문은 흑돼지, 국수, 양식 세가지로 나눠보았다. 첫번째 명예의 흑돼지 맛집은~~~ 1. 풍로 (흑돼지) 풍로는 흑돼지 오마카세로 유명한 제주도의 맛집인데, 가격은 5만원정도였다가 현재는 6만 6천원이다. 정식 메뉴 명칭은 부타카세! 풍로는 예약을 반드시 해야하고, 예약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성수기에는 적어도 2주전에, 비수기에는 1주일정도 전에는 해주는게 좋다. 주말이나 이럴때는 가기 힘들고, 우리도 평일에 예약해서 다녀왔다. 맨처음에는 ..

일상/맛집 2022.06.06

부산 당일치기 기차 여행 : 돼지국밥, 흰여울길, 해운대, 비프광장

세종 기차역에서 부산까지 3시간 정도 걸렸다. 아침에 출발해서 딱 기차에서 자고 나면 도착할 시간이라서, 기차여행을 하자고 부산에 출발~~! 아침 8시쯤 기차를 타고 11시쯤 도착하는 일정이였다. 아침에 일찍일어났더니 피곤해서 기차에서 기절했더니 부산에 도착해있었다. 운전 안하면 너무 좋은 것~~ 아침 일찍 왔더니 별로 사람이 없었다. 마 부산 와따 배고프니까 일단 밥부터 먹으러 고우~ 남편이 서치해서 알아온 돼지국밥집으로 택시타고 갔다. 근데 택시기사님이 어딘지 몰라서, 네비로 찍어서 갔는데, 네비도 잘 안찍혀서 당황스러웠다. 부산에는 할매국밥집이 너무 많아,, 할매국밥 치니까 어마무시하게 여러군데 나와서 헷갈렸다. 벌써 맛있게 생겼쥬? 다들 국밥 하나씩 시키고 수육을 하나씩 먹고있었다. 근데 국밥 자..

일상/여행 2022.06.06

세종 홈플러스 샤브샤브 무한리필 맛집, 바르미 무한도전 속풀린다

세종 홈플러스 장보러 자주 가는데, 그 중에서 인테리어도 좋고 눈에 띄는 집이 있어서 방문했다. 바로 샤브샤브집! 집에서 음식을 해먹다보니까, 야채를 남편이 너무 안먹어서, 야채먹일라고 샤브샤브집으로 갔다. 장을 보기 전에 먹었어야 했는데, 장 보고나서 급 배고파서 먹으러 갔다. 깔끔 깔끔~ 매장 분위기가 좋았는데,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사람이 없었다. 스키야키 먹을까 샤부샤브 먹을까하다가, 샤브로 고! 육수는 홍탕백탕 반반으로 해서, 추가 요금이 두명이라 2000원 나왔다. 이렇게 셀프바에서 야채랑 고기를 가져다가 먹는 거다. 육수 추가도 가져다가 할 수 있다. 야채들이 신선하고, 종류도 많아서 많이 먹을 수 있었다. 근데 야채들 말고 다른건 없었음 뭐 소세지나 그런거?? 근데 그런거 먹을 생각도 없..

일상/맛집 2021.12.24

남자친구 선물 추천 / 보테가 베네타 남자 파우치 리뷰 (답프로포즈)

답프로포즈를 하려고, 보테가에 가서 가방을 구매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긴 하겠지만, 일단 정품인지 의심이 되고, 선물인데 짭을 해줄 수는 없기 때문에,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1,565,000원이였고, 원래는 지갑을 구매하려고 하다가, 클러치로 구매하게 됐다. 이때 상품권 행사를 해서, 5만원짜리 신세계 상품권을 받았다. 그럼 보테가 베네타 남자 클러치 리뷰 시작~ 보테가 메인컬러가 초록초록인가, 매장도 다 이 컬러로 되어 있었고, 쇼핑백들도 그랬다. 구성으로 들어있던 더스트백이랑, 가방이 담겨있었던 종이백! 사진 찍을 곳이 없어서, 너무 조명 노란곳에서 찍었는데, 암튼 전체적인 구성은 이렇다. 일단 이 파우치를 고른 이유는, 남자친구가 주로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 차키..

세종 조치원 냉동삼겹살 맛집, 남매식당 옛느낌 그대로

세종에는 상가개미지옥이라는 말이 있는 것 같다. 그 정도로 상가가 들어오면 뭔가 오래 살아남지 못하는 그런,,! 그래서 그런지 한번 외식이라도 할라치면 음식점을 찾는게 참 어려운 것 같다. 이번에도 냉동삼겹살이 먹고싶어서 가게를 엄청 찾았는데, 조치원까지 가야 냉삼집이 있어서 조치원까지 가게 됐다. 요즘에 세종 식당 가려고 하면, 문을 닫았거나 휴무거나 망했거나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미리 전화해보고 방문했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전화받아주셨고, 매장왔는데도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기본 불판과 물! 불판이 진짜 옛날 삼겹살집에 많았던 불판이였는데, 요즘은 이런 불판 보기 진짜 힘든 것 같다. 뭔가 바닥도 기름이 많아서 엄청 미끄러웠는데, 그거까지 옛날에 엄마빠랑 특별한 날에만 갔던 고깃집 생각도 많..

일상/맛집 2021.12.19

대전 소고기 맛집, 르비프 런치 예약 방문

저번에 르비프에서 소고기를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이번에는 부모님이랑 함께 방문했다. 주차장이 좀 좁아서 들어가기는 힘들지만, 일단 주차를 하고 3층으로 올라간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르비프 가게가 고급스럽고, 들어가면 예약을 먼저 확인하고 입장을 도와준다. 우리는 1시반에 점심 예약했고, 고기 먹을거라고 미리 말씀드렸다. 르비프는 점심메뉴가 따로 있는데, 가게 내부에는 점심메뉴를 드시러 온 손님들이 많았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서 그랬는지 룸으로 안내해주셨다. 저번에 예약할때는 룸은 6인 이상만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점심이라 예약이 없었던 모양이였다. 룸으로 안내받고, 고기를 주문한 후에, 소스랑 밑반찬을 셋팅해주셨다. 우리는 샤토브리앙과 꽃새우등심2인분, 구워먹는 치즈를 주문했다. 저번에..

일상/맛집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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