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또 시간이 나서, 오빠랑 가까운 공주로 나들이를 갔다. 세종에서 공주는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이라서, 맛집 탐방하러 가기 아주 좋다! 우리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매향이라는 곳! 메밀 가루를 직접 만들어서 국수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한데, 이 수육무침이 굉장한 인기이다. 나는 수육이라하면 보쌈고기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이 수육무침은 뭐랄까 다른데서 먹어보지 못한 맛?! 깻잎과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울렸다. 고기도 엄청 부드럽고!! 이걸 먹으러 다시 오고싶은 마음이다. 어르신들이 매장에 많았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맛이기도 했다. 우리는 이렇게 국수 2개, 수육무침 하나 주문했다. 우리는 막국수랑 냉면이였나? 암튼 종류가 다른 것으로 두개를 주문했으나, 맛은 비슷한 것 같은 느낌이였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