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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 맛집 337쭈꾸미 매콤해라~

친구랑 모란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원래는 닭발을 먹으려고 했는데, 한신포차가 문을 닫는 바람에 어디갈까 하다가, 바로 앞에 있는 쭈꾸미를 먹기로 결정! 쭈꾸미는 천호에서 먹는게 진짜 존맛탱인데,., 천호 안간지도 오래됐다 ..! 오늘은 모란에서 쭈꾸미를 무거야지~ 메뉴는 다른 쭈꾸미집이랑 동일하게 쭈 삼 새 중에 뭐를 넣을건지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진다. 우리는 쭈삼새 다 넣은걸로 주문했고, 일인분에 14천원이였다 13천원이였던 것 같았다. 기본찬은 콩나물과 깻잎, 쌈무, 날치알, 마요네즈가 나왔다. 매콤한 쭈꾸미에 마요네즈 찍어먹으면 너무나 맛있눈것~ 저기 치즈계란찜이 너무 맛있어보여가지고 추가로 주문! 이래서 마케팅이 중요한건가 정말 너무 맛있게 생겨서 주문을 할 수밖에 없었다..! 되게 빨리 나..

일상/맛집 2021.12.07

세종 돈까스 맛집, 뚱보아저씨 치즈돈까스 체고! (브레이크 타임, 주차)

집에서 뒹굴뒹굴대다가, 자전거타고 산책 좀 하자 이러고 나왔다가 밖에 너무 춥고, 어두워지는 바람에 갑자기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돈까스가 너무 먹고 싶어가지고, 세종에 돈까스 집을 찾아봤는데, 엄청 많이 나왔다. 그 중에서 약간 옛날 갬성의 돈까스를 먹고싶어서 찾다가 보게된 뚱보아저씨 돈까스! 치즈 돈까스가 약간 남자친구 스타일인 것 같기도 해서, 먹으러 갔다. 지하에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가기! 주차는 2시간 가능하다고 했다. 뚱보아저씨네서 주차등록 필수!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갖출건 다 갖춘 매장이였다. 메뉴는 맛집임을 알려주는 듯이 정말 심플한 메뉴!! 우리는 뚱보 치즈가스에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약깐 돈까스에 쫄면 생각하고 주문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해서 기분 좋았다. 요즘은 약..

일상/맛집 2021.12.05

세종 수제버거 맛집, 번패티번 맛있당

세종에서 햄버거가 먹고싶어서, 뭘 먹을까 찾아보다가 유명한 두곳을 찾아냈다. 그 중에 한곳이 번패티번! 우리는 지하에 주차했고, 주차는 무료라서 그냥 따로 등록안해도 됐다. 주차장은 되게 넓었다! 뭔가 엄청 화려한 펍같은 느낌이였는데 겉 외관은 마치 컵케이크를 팔거같은 베이커리 느낌이였다. 넘 쨍하니 색이 예뻐오 눈에 굉장히 띄는 외관이였다. 번패티번의 메뉴 먼저 확인! 밖에서 확인하고 맘에들면 들어가도 되니까 좋은 것 같다. 우리는 치즈버거랑 번패티번 버거 주문! 사이드는 1/2 치즈프라이랑 음료세트 하나만 하고, 음료 추가했다. 수제버거는 꼭 사이드를 잘 안먹게 되니까 이렇게만 주문! 매장분위기는 외국 햄버거 가게 느낌난다. 아주 힙해보이네 깔끔했고, 저 민트컬러가 이 가게의 메인컬러인가 싶었다. 아..

일상/맛집 2021.11.22

세종 소고기 맛집, 르비프 맛이랑 뷰 둘 다 굿!

세종에 친구들이 집들이를 하러 왔다. 친구들이 세종까지 와줘서, 뭔가를 대접해야겠다 싶었는데, 세종에 소고기집이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르비프를 예약하게 됐다. 르비프는 세종정부청사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편도 좋았고, 지하에 주차장도 너무 잘되어 있어서 좋았다. 다른 소고기집을 갈까 어쩔까 하다가, 르비프가 뷰가 너무 좋아서 르비프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룸으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룸은 6명이상이여야 예약 가능한데, 우리는 5명이라 예약 못했다. 도착한 르비프! 다들 예약하고 오는지, 바로 예약석으로 안내해주셨다. 몰랐는데, 테이블에 이런 것도 있어서 친구가 찍어놨다고 한다. 너무 좋았던 뷰!! 내가 여기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어서, 친구가 날 찍어준 사진으로 근근이 사진 채우는중.. 밤에는 빛이 반사..

일상/맛집 2021.11.18

대전 신세계 백화점 맛집 호우섬, 태양커피

오랜만에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 방문했다. 이제는 사람이 좀 없을까 해서 방문했는데, 평일이라서 좀 사람이 진짜로 없는 듯 했다. 계획은 남자친구 옷을 좀 보고, 맛있는거 먹기였다.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예쁜 무스탕을 보고, 평소에 웨이팅이 엄청 긴 호우섬에 방문했다. 이때가 한 3시쯤이였는데, 여전히 웨이팅이 있긴 있었다. 앞에 7팀 정도 있었고, 그정도는 기다릴 수 있지 해서, 기다렸다. 한 3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간 호우섬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웨이팅이 이렇게 긴건지 한번 먹어보야지.. 기본으로 셋팅되어 있는 라조장, 간장 등등 물도 있었다. 이때는 블랙 하가우가 없어서, 소룡포랑 매운 소고기탕면, 새우 돼지고기 완자 뽀짜이판을 주문했다. 뽀짜이판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처음으로 봤는데, 딱히 먹어..

일상/맛집 2021.11.17

제주도 카페 추천 / 핑크뮬리 마노르블랑 입장료 (10월 방문)

제주도에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들 하기에, 마노르블랑에 방문했다. 제주도에서는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몇군데가 있는데, 마노르블랑이 유명한 곳 중에 한 곳이였다. 나는 한번도 핑크뮬리를 본 적이 없고, 우리 부모님도 본 적이 없어서 같이 보러 갔다. 주차장은 꽤나 넓어서, 사람들이 많이 와도 주차할데는 있겠구나 싶었다. 근데 주말이나 진짜 성수기때는 주차하기도 힘들겠지..! 차로 들어가는데, 막 산으로 들어가길래 긴가민가 했지만, 잘 들어온게 맞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갔는데, 문앞에서 입장료를 내야한다고 했다. 나는 카페로 알고 방문했는데, 갑자기 입장료를 내라고 해서 뭔가 되게 당황스러웠다. 입장료는 4천원이였고, 3명이서 만이천원을 내고 입장했다. 입장료를 내..

일상/카페 2021.11.16

대전 단풍놀이 가볼만한 곳 / 수통골 행복탐방로

노잼 도시로 잘 알려져있는 대전.. 진짜 갈 곳이 별로 없지만ㅎ 작년 겨울부터 눈독들여왔던 수통골에 단풍을 구경하러 갔다. 수통골은 언제와도 예쁘다고 하는데, 이때 또 단풍이 많이 든 시기라서 기대가 컸다. 수통골 행복탐방로는 진짜 산책 코스고, 왕복 30분정도? 거리인 것 같다. 등산객분들도 보이시는데, 등산코스는 따로 있는 것 같다. 입장료는 없고, 주차는 굉장히 힘들다. 주말에 오면 거의 못하는 정도.. 우리는 평일이라서 겨우 했다! 들어오자마자 반겨주는 은행나무! 노란색 단풍잎은 은행나무를 따라올 나무가 없는 것 같다. 막 산 전체가 단풍이 들어있는 모습은 아니였지만, 그래서인지 군데군데 보이는 단풍들이 더 빛나보였다. 낙엽들도 많이 떨어져서 제법 겨울모습을 내려고 하는 것 같다. 물이 생각보다 ..

일상/여행 2021.11.10

제주도 갈치조림 맛집 / 삼다도 식당 방문기

갈치조림은 제주도에서 비싼것도 먹어보고, 저렴한 것도 먹어봤다. 그 유명하다는 맛나식당것도 먹어봤는데, 솔직히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저번에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추천으로 삼다도 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먹었었는데, 맛도 좋았고, 가격도 저렴했다. 엄마아빠랑 같이 간 여행이라 맛집에서 갈치조림 사드리고 싶어서, 맛나식당에 10시반쯤 갔는데, 12시반에 먹을 수 있다해서, 포기하고 맛나식당 뒤에 있는 삼다도 식당에 방문했다. 메뉴는 심플하고, 테이블도 몇개 안되지만, 깔끔하다. 우리는 갈치조림 2인분, 갈치구이 1인분을 주문했다. 먼저 나온 밑반찬들! 원래 여기는 정식이 좀 유명한데, 우리는 갈치조림을 먹으러 온거니까 조림이랑 갈치구이만 주문했다. 혹시 혼자오거나, 친구들끼리 오는 사람들은 정식만 먹어도 된다..

일상/맛집 2021.11.09

제주 공항 근처 맛집 펍, 프렙제주 맛도 좋다!

엄마아빠랑 여행할려고 제주여행을 계획했는데, 하루 먼저 와서 제주에 사는 친구를 만났다. 친구네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기로 해서, 저녁을 내가 사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프렙 제주를 방문하기로 결정! 주차는 바로 건물 앞에다가 주차하면 된다. 나 루프탑에서 뭐 먹는거 첨이였는데 좀 떨렸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못먹나 했는데, 그렇게 춥지 않아서 먹을만 했다. 그래도 외투는 필수! 무릎담요는 없다고 한다. 여름에 오면, 발 담그고 저기서 술 한잔씩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함박스테이크, 바질크림파스타, 가지그라탕을 주문했다. 음료도 하나 주문할까 했는데, 술종류만 많아서 주문하지는 않았다. 메뉴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제주도 물가치고는 아주 합리적인 가격! 음식은 한꺼번에 나왔고, 다 너무 먹..

일상/맛집 2021.11.08

제주도 2박 3일 여행 / 2탄 마노르블랑, 물영아리오름, 올래국수

제주도 둘째날이 밝았다! 둘째날에는 중간에 아부지가 멀미를 하셔서 일찍 들어가느라고 사진이 별로 없다. 첫 스타트는 갈치조림으로 스타트! 원래는 맛나식당 갈치조림 먹으려고 했는데, 10시에 갔더니 12시반에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그 뒤에 있는 삼다도 식당에 방문했다. 삼다도식당은 저번에 우리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맛집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갈치조림이랑 갈치구이 주문! 갈치가 부드럽고 좋았다. 여기는 선물용 귤 주문하러 간 곳! 거의 30만원어치사서 귤밭 체험도 시켜주셨다. 엄마가 귤밭은 처음이라 엄청 좋아하셨다. 귤밭을 좋아하실줄은 몰랐네!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여행을 계획한다면 귤밭 방문도 괜찮을 것 같다. 그 다음으로 물영아리오름 방문! 물영아리는 산책길이 있어서 굳이 올라가지 않아도 힘들..

일상/여행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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