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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내돈내산 태국 방콕 맛집 업데이트 ver.

8월에 태국에 다녀온 나란 임산부! 임산부답게 아주 야무지게 먹고만 다녔다. 여러 맛집 방문했는데 그 중에 베스트들만 모아봤다! 내가 1년전인가 2년전인가 방콕에 다녀왔을때 갔던 존맛집들 + 새로 발견한 곳들로 정리했다. 내돈내산 방콕 맛집 2024년버전 스타트! 솜분시푸드 : 푸팟퐁커리 (순살)방콕 방문하는 한국인들 필수 방문지 솜분시푸드 여기는 이름이 쏨분시푸드 솜분씨푸드 쏨분씨푸드 등등 다양하게 불리는데, 다른거 다 필요없고 그냥 푸팟퐁커리 드시면 된다.꼭 순살로….! 모닝글로리는 기냥 시켜봤는데 안시켜도 무관 푸팟퐁 무!조!건!순살로 시키면 이렇게 게살이 통째로 들어있다. 저 게살이 정말 부드럽고 크리미해서 입에 넣자마자 걍 녹음 후,, 남편이랑 계속 왜 한국에 체인점 없냐고 통탄한 맛이다.작은거..

일상/여행 2024.09.01

2024기준 / 내돈내산 제주도 맛집 베스트 6

오랜만에 다녀온 제주도 🏝️🏝️ 오랜만에 가니까 예전에 갔던 맛집들과는 또 다르게 새롭게 업데이트된 맛집들이 있어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한다!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맛집들이 있지만, 광고도 너무 많고, 리뷰가 조작된 것들도 많아서 식당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 갔던 곳들중에서 정말 맛있었던 곳만 뽑아뽑아 포스팅해보는 2024 내돈내산 제주도 맛집 베스트 7! 나는 좀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고, 비쌀려면 그 돈값을 해야 인정하는 스탈이라 그래도 내 기준 무난무난한 맛집들 위주로 골라봤다. 숙성도 : 흑돼지 자꾸 성숙도라고 말하게 되는 숙성도ㅎ 나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제주본점과 서귀포본점 둘 다 가봤다. 먼저 제주점! 최근에 지어져 아주 깨끗하고 쾌적했다. 웨이팅이 어마무시하니, 캐치테..

일상/맛집 2024.08.22

시험관 일기 (8) 심장소리 듣기 + 8주차 졸업!

두근두근 아기집보고 2주동안 시간이 정말 안갔다. 그래서 이것저것 약속도 많이 잡고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조금 무리를 했는지 중간에 갈색냉도 나오고ㅠㅠ 심장소리 듣는 날 새벽에 갑자기 피도 나오고 이슈가 좀 있었다. 갈색냉이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덕분에 난황을 보구 왔다. 심장소리 듣기 전까지 정말 다이내믹 하구만..걱정된다고 나 일하는데 따라와서 굳이 책상에서 엎드려 자는 남편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있어줘서 표현은 못하지만 고마워 ❤️드디어 들은 심장소리! 도롱뇽 모양의 트리! 배에 잘 메달려있는중ㅎㅎ 나무처럼 뿌리 깊이 박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벌써 8주차가 되고,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4-7주동안 입덧에 속이 너무 안좋아서 고생을 했다. 근데 오히려 지금은 좋아짐! 저녁마다 속이 울렁거려서 엄청 고생..

주부 일상 2024.04.18

시험관 일기 (7) 아기집 보러 가기!

아기집 보기 하루전,, 심장이 두근대고 또 불안해져서 꿈에서 원장님이 아기집이 잘 안보인다고 하는 기분 안좋은 꿈까지 꿨다 ㅠ 후엥 그래서 작성해보는 블로그 텃밭 우리빼고 다 갈았어!!! 우리도 갈아야지 얼른,,그 사이에 우주 최강 기요미 우리조카 백일잔치도 다녀오고~ 이때 임신한거 말하고 싶어서 진짜 입이 근질근질 했지만 잘 참았다., 5월에 얘기헙시다!불안한 마음에 해본 임테기 갑자기 엄청 찐해졌다! 피검하고 나서는 임테기에 좀 소홀했었는데 또 찐해진거 보니까 기분이 나아짐그래서 초음파 앨범 시킨것도 자신있게 뜯어버렸다! 트리한테 일기도 쓰고~ 임테기 그동안 널부러져 있던거 정리도 했다.저녁에 오빠가 생대패삼겹살 먹고 싶다고 해서 대전에 나갔다. 근데 시간이 좀 남길래 산책하다가 발견한 밀키클래식 쌀..

카테고리 없음 2024.03.29

시험관 일기 (6) 2차 피검으로의 여정, 2차 피검도 통과!

1차 피검을 마치고 토요일에 2차 피검이 기다리고있다. 아직 심장소리를 듣는데까지 여정이 많이 남았는데 ㅠ 1차 피검때는 저녁에 확! 진해지길래 걱정이없었다.1차 피검때 했던 호르몬 검사는 이상이 없고 정상이라고 연락이 왔다.그래서 임테기도 안하고 갈비탕먹고~ 놀러가고 일하고 바쁘게보냈다. 1차피검에 안정적으로 나와도 더블링이 안됐다는 글들이 있길래 갑자기 급 불안해져서 임테기를 해보기로 했다.임테기 변화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불안해하는중,, 내일 2차피검 괜찮겠지?.. 앞으로 간떨려서 심장소리 들을때까지 어떻게 시간보내냐~~ 요즘 살짝 속이 괜찮아져서 많이먹어서 그런가,, 또 배가 빵빵해지는것 같은 기분이다. 2차 피검 2차 피검,, 어제 임테기가 불안해서 오는내내 긴장돼서 죽는줄알았다채혈하고도 긴장..

주부 일상 2024.03.23

시험관 일기 (5) 채취 후 일상, 5일배양 포배기 신선 이식 후 증상들, 1차 피검사

채취후에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아주 먹을거 그냥 다 먹으면서 잘살고 있었다. 그날이 되기 전까지는,,,장어 별로 안좋아하는데 갑자기 땡겨서 야무지게 먹고~ 너무 맛있었다. 잇몸에 장어가시 박힌것만 빼묜ㅎ돈까스도 먹고!컨디션 좋아서 새콤달콤도 사와서 먹었는데,, 갑자기 이날 저녁부터 배가 빵빵하게 차오르기 시작했다. 이때가 채취하고 4일차되던 날이였다. 다들 2-3일차에 심해지고 괜찮아진다기에 나는 3일차가 지낫으니 괜찮겠다 싶었는데,, 참나 밤새 뭔가 배가 빵빵하니 불편했다. 안아프다고 건방지게 몸관리 안한 내 잘못이지 ㅠ다음날 아침 간단하게 먹으려고 샐러드를 먹었는데, 잘먹고 쉬고 있다가 갑자기 배가 뒤틀리는 고통이 찾아왔다. 화장실에 갔는데 갑자기 엄청 어지러우면서 토할 것 같은 고통이 왔다. 식은..

주부 일상 2024.03.21

시험관 일지 (4) / 난자 채취 성공! 수정결과는? 신선 이식 준비기

오비드렐 두대를 통해서 난포를 터트리고 채취를 하고 왔다! 아침 8시 47분 채취라서 일찍부터 부랴부랴 병원에 갔다. 근데 이게 웬걸ㅠ 아침에 금식을 깜빡하고 영양제를 먹으면서 물을 한모금 마신거다 ㅠㅠㅠ 근데 결론적으로는 별탈 없이 채취 성공ㅎㅎ! 어떤병원은 물한모금이라도 마시면 채취 안해주신다던데, 내가 다니는 난임병원은 그래도 유도리있게 잘 해주셨다.일단 수액을 맞으면서 기다린다. 수액맞으면서 진통제도 같이 놔주시는데, 진통제가 들오갈때 엄청나게 뻐근했다. 근데 침대가 엄청 아늑해서 좋았다. 이름이 불리고 채취실로 갔는데, 거기는 완전 수술실이였다 ㅠㅠ 엄청 무섭,. 일회용 치마를 싹 다 올리고 소독먼저 해주시는데, 정말 차갑고 무서웠다 ㅠㅠ 그러면서 나의 팔다리를 묶으시기 시작,, 진짜 무서웠다 ..

주부 일상 2024.03.08

시험관 일기 (3) / 자 이제 진짜 시작이야! 난자 채취 전까지의 과정

저번에 난포가 잘 안자라고 하나만 너무 커서ㅠㅠ 채취 일정을 취소하고 한달을 쉬기로 결정했다. 저번 채취 일정에 맞춰 여행을 예약해놓은것이ㅠㅠ 취소하기에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마지막으로 둘이 가는 여행을 위해 2월 한달 채취를 포기하기로 했다.채취일정을 포기한 김에 피임약을 먹으면서 한달을 보내기로 했다. 난소 진정도 좀 시키고, 내가 생리 주기가 길어서 주기도 당길겸 피임약을 먹었다. 근데 피임약이 나랑 안맞는건지 ㅠㅠㅠ 한달 내내 부정출혈이 있었다. 언제는 생리를 하는것처럼 양이 많다가 어떨땐 뭍어나오는 정도로만? 정말 힘들었다,, 오히려 주사맞는것보다 계속 생리하는 것 처럼 기분나쁘게 배가 아프고 해서 컨디션이 한달 내내 별로였음 ㅠㅠ 병원에 전화했는데 계속 그러면 한번 내원하라고 했으나, 여행을 ..

주부 일상 2024.03.06

공주 돈까스 맛집 / 공주돈까스 치즈돈까스랑 왕돈까스 먹기!

맨날 동해원가면서 지나가는 공주 돈까스집! 이집은 뭘까하면서 지나가다가 남편이 워낙에 돈까스를 좋아해서 알아보니 여기가 돈까스 맛집이였다! 그래서 언제둔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계속 안가다가 이번에 방문하게됐다. 평일이였고 오픈시간 비슷하게 살짝 늦게 도착!맛이 없울수가 없게 생김근데 파워 웨이팅,,, 오픈 전에 왔어야됐나보다,,기다리는 내내 사람들이 계속왔다. 여기 음식 나오는 속도가 느려서 회전율이 빠르지는 않다. 그래도 한 30분정도만에 들어옴!반찬과 포장은 셀프다,,메뉴는 정말 심플 그 자체! 우리는 하나하나 주문했다. 수프가 너뮤 맛있어!!밑반찬은 저 양파절임이 요뮬이다,, 깍두기눈 살짝 안익었움요 국물이 나오면 이제 돈까스가 나온다는거다. 앉고 나서도 돈까스 나오기까지 오래걸림ㅠㅠㅠ 다들 먹기전..

카테고리 없음 2024.01.28

시험관 일기 (2) / 난자채취를 위한 과정들 결국 주기 취소 😭

이제 모든검사를 마치고 결과까지 듣고 조영술까지 했다면 생리가 시작하고 시험관을 시작할 수 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병원에 갔을때 난자 채취를 위해 생리가 시작하면 연락을 달라고 하셨는데, 오빠가 갑자기 배가 아푸다고 염증검사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그 결과를 기다리느라고 이번에 생리 시작후 3일째에 방문했다. 원래 2-3일째에 방문하는게 일반적이다. 1번째 방문 : 2024년 1월 3일 고날에프 150이날은 목요일로, 병원이 11시까지밖에 하지 않는 날이라서 아침에 전화를 해보고 서둘러 방문했다. 늦게 도착해서 서원장님을 못뵐뻔했지만 다행히도 커트라인에 걸려 원장님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뭔가 안도했다ㅎㅎ 생리양이 왕 많았던 날이라, 초음파보는게 불편했지만, 어떻게 저렇게 봤다. 원장님께서는 초음파상으로..

주부 일상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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