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201

부산 암소갈비 맛집 추천 / 안동 한우 갈비 맛은 있네!

도련님이 계속해서 먹고싶다고 하신 암소갈비! 부산에는 암소갈비가 유명한 것 같은데, 제일 유명한 부산 암소갈비집은, 리모델링을 하느라고 문을 닫았길래 안가려고 했는데 다른데를 찾아서 한번 가봤다. 도련님이 유튜브를 엄청 찾아보고 발견한 안동 한우 갈비집!2층에 위치하고 있고, 솔직히 전혀 맛집같이 안생겨서 가족들 모두 도착하자마자 의아함을 금치 못했다ㅋㅋㅋㅋㅋㅋ 도련님이 당황하셔서 너무 웃겼다.도련님이 가성비 맛집이라고 막 그러셨다. 다른데는 5만원씩 하는데, 여긴 25000원이라고! 우리는 일단 생갈비 2인분이랑 양념 2인분 주문했다. 앉자마자 음료수를 이렇게 주신다. 음료수는 다 꽁짜이고, 콜라는 없다. 제로 음료수만 있다ㅎㅎ 화장실은 정겹다ㅎ 바깥에 있고, 독채처럼 있어서 완벽하게 식당이랑 분리가 ..

일상/여행 2023.12.12

부산 가족 여행 숙소 추천 / 브라운 스위트 - 패밀리 스위트, 부산역 숙소로 최고!

우리가 이번 시댁 부산 가족 여행의 숙소로 선택한 곳은~ 바로 브라운 스위트였다. 원래 브라운 스위트는 가격이 비싼 편인데, 우리가 평일에 방문하기도 했고, 또 한 일주일정도 전에 예약을 하니까, 세일이 들어가서 16만원 정도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었다. 맨처음에 에어비앤비에서 보고, 숙소명을 안 후에, 네이버에 브라운 스위트를 쳐보니, 아고다에서 최저가로 하고 있길래 예약했다! 네이버 지도에도 등록되어 있고, 전화도 엄청 대응이 빠르시고 네이버 톡톡 문의에도 엄청 빨리 답변해주셔서 좋았다. 우리는 패밀리 스위트 사이즈라서 주차 2대 가능했고, 이게 정말 좋고 편했다. 주차는 미리 선등록해야 할인 받을 수 있다! 미리 주차를 하고 한대로 돌아다니다가 숙소 체크인 하기!주차는 지하 4층까지 있어서 정말 넓..

일상/여행 2023.12.11

속초 아침식사 맛집 추천 / 섭죽마을 섭해장국, 섭죽 & 울산바우 카페

속초에서 이제 마지막날! 1박 2일이여서 마지막날이라고 하기도 모하지만,, 엄마아빠랑 아침을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섭과 관련된 해장국이랑 죽집이 있어서 바로 여기다 하고 방문했다.섭죽마을! 식당은 굉장히 현대식이다.몰랐는데, 도착하고 보니 굉장히 유명한 식당인 것 같았다.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맛집인 줄 몰랐는데,, 우리는 섭해장국 2개, 섭죽 1개 매운거 1개 이렇게 주문했다. 매장은 굉장히 큰편!가격이 최근에 올랐나보다.주차장은 굉장히 넓어서, 좋다! 속초는 웬만하면 다들 주차장은 넓은 것 같다. 아무래도 비수기에 방문해서 그런가,, 주차장이 되게 큰 것 같다. 기본찬은 먹을 일이 없었다. 왜냐면 해장국과 죽에 건데기가 정말 많아서..@!!크 섭해장국 자태 미쳐버려,, 딱봐도 맛있어보인다..

일상/맛집 2023.12.10

비건 요리 / 시금치 카레 내맘대로 레시피 (막해도 맛있음)

이번에 본가에 가서 시금치를 왕창 얻어왔다. 시금치 요리라고는 시금치 나물과 시금치 된장국밖에 모르는 내가, 시금치를 활용한 요리를 하기에는 무리였다. 뭘 해먹을까 엄청 고민을 하다가, 유튜브에 시금치 요리를 쳐봤다. 평범한 시금치 나물들만 나오다가, 시금치 파스타와 시금치 카레 레시피를 발견했다. 원래는 시금치 파스타를 해먹으려고 했는데, 파스타면이 없어서 카레로 선회했다. - 시금치 - 우유 - 카레 - 양파 - 토마토 재료는 간단하다!먼저 시금치 적당량과 물 약간해서 갈아준다. 물은 그냥 적당량 넣으면 된다. 혹시 물양이 적으면 물을 더 넣으면 되고, 많으면 끓이면서 졸이면 되니까 너무 걱정 안해도 된다. 나는 살짝 많아서 조금 졸여줬다. 갑자기 앞치마랑 톤앤톤이 맞는거 같아서 찍어봤닼ㅋㅋㅋㅋ토마토..

속초 효도여행 가볼만한 곳 / 12월 설악산 케이블카 (주차, 날씨)

12월초,, 단풍이 다 떨어지고, 어쩌면 황량해서 아무도 가지 않을 것 같은 설악산 우리는 비수기 여행자들로 화요일에 설악산 방문했다. 12월은 추울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론은 너무 좋았던 설악산 방문기!주차는 가능하다면, 설악산 마지막 주차장 까지 와서 주차를 하는게 많이 걷지 않을 수 있는 길이다. 이날은 평일이기도 하고 기간도 비수기여서 사람이 많이 없어 주차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주차는 그냥 무조건 6천원이고, 선불이다. 우리는 마지막 주차장쪽에 주차를 하고, 바로 출발했다!12월 5일에 방문했는데, 12월이라서 좀 추울까 걱정이 됐다. 근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더운지경이였다. 바람도 없고 하늘이 정말 쨍하니 날씨가 도와줬다. 부모님이랑 함께 간 여행이라, 날씨가 좋아서 부모님..

일상/여행 2023.12.06

대전 미즈 여성병원 / 나팔관 조영술 후기 (김용일 원장님)

드디어 미루고 미뤘던 나팔관 조영술을 하는 날,,,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어서 후딱 해버리기로 했다. 나팔관 조영술은 정말 후기가 극과 극이였고, 하나도 안아프다는 사람 + 지옥을 경험했다는 사람들 뿐이였다. 나는 엄살도 심하고, 원래 몸 자극에 예민한 편이라서 백프로 아프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저번에 8월에 예약만 하고 안갔던 터라,, 이번에는 미룰 수 없어서 병원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나팔관 조영술을 미룰 수 없었던 이유는 나팔관 조영술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있기 때문이였다. 나팔관 조영술은 생리가 끝나고, 1-3일 안으로 해야한다. 임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기간으로만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번을 미루면 한달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Next level/Prep 2023.11.28

베트남 다낭 호이안에서의 여러 날들!

다낭 라스트 데이~! 그동안 했던 것 중에서 좋았던 것들을 다시 해보고, 마지막으로 여운 정리하는 날이다. 조식으로 스타또~조식은 별거 없지만 뭔가 안먹으면 하루를 시작하는게 힘들어서, 꼭 먹어야된다ㅋㅋㅋ 아침을 안먹으면 너무 배고푸자나,, 또 자전거 타고 올드타운 나오기!! 호이안에서는 거의 그랩을 안타고 자전거로 이동했다. 호텔에서 거의 대부분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줘서 타고 다니기 아주 유용하다. 근데 날씨가 너~~무 더워버려 그래서 에어컨 나오는 카페를 찾아다니다가 웬 대만 버블티집에 당도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기서 땀을 식히고 다시 나가기!자전거 타고 다니다가 반미로 유명한 집을 방문했다. 역시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지,, 빵이 엄청 바삭하고, 핫소스를 뿌려서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다. 고수 빼주..

일상/여행 2023.11.27

교토 여행 디저트 추천 / 와구리 전문 사오리, 몽블랑 맛있는데 비싸다,,

청수사를 다녀온 후에, 야키니쿠를 예약한 시간까지 조금 여유가 있어서, 근처 디저트집을 방문하려고 갔다. 우리가 가려고 한 곳은 와구리 전문 사오리! 몽블랑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걸로 유명한 것 같았다. 다들 가격이 비싸다고 했는데, 나는 솔직히 디저트가 비싸봤자 얼마나 비싸겠어~ 라는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진짜 비쌌다… 가격은 밑에서 확인!가는 길에 이렇게 카페거리 처럼 꾸며놓았다. 이 거리에 그 디저트 가게가 있는데, 뭔가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장소인 것 같은 느낌이였다. 그래 현지인이 누가 이 돈주고 디저트를 먹어,, 거리가 참 아기자기하니 예뻤다. 아무래도 청수사 근처라서 이런 카페거리를 마련해 놓은게 아닌가 싶었다.사오리 도착!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마감 한시간정도 전이였나? 그랬을거다...

일상/여행 2023.11.26

교토 함박스테이크 / 교토역 동양정 Grill Capital (킨테츠선점) 별로,,

이제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에, 교토역 근처에 있어야해서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동양정을 알게 됐다. 동양정은 오래된 함박스테이크 집인데, 체인점 형식이고, 여러 지점이 있다. 그래서 원래는 안갈려고 했는데, 교토역에 있어야해서 어쩌다보니 가게 됐다. 우리는 12시쯤 방문했다. 맨처음에 우리는 포르타점으로 갔다. 근데 여기는 웨이팅이 훨씬 길었고, 리뷰에 1시간 넘게 웨이팅하고 처리가 별로라는 리뷰가 너무 많아서, 킨테츠선점으로 방문하기로 했다. 킨테츠선점도 줄이 꽤나 있어서 배고파서 주먹밥 머긍면서 기다림. 이게 교토 매운 후리카케를 뿌린 주먹밥이라는데,, 그냥 그랬다. 킨테츠선점은 그래도 웨이팅 인원을 계속 파악해주시고, 줄도 나름 빨리 줄어들어서 웨이팅을 할 만했다. 우리가 30-40분 정도 웨이팅하..

일상/여행 2023.11.25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 무료 짐 보관소 / 코인락커에 돈쓰지마세요!

우리의 숙소는 교토역에서 도보 20분정도 거리에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숙소에 짐을 두고 돌아다니기에는 공항으로 갈 시간이 빠듯해서 교토역에 짐을 맡겨야하는 상황이였다. 교토역에는 정말 수많은 코인락커함들이 있는데, 대부분 400-600엔정도로 금액대가 다양하다. 우리는 캐리어 두개였기 때문에 1200엔정도 들까 했다. 우리가 맡겨둘 시간이 고작 1-2시간정도 였기 때문에 12000원이나 써야하나,, 돈이 아깝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맡겨야하는 상황! 근데 이때 꿀팁 정보 발견!! 교토역에 무료 짐 보관소가 있던 것이였다!! 바로 이세탄 백화점 9층에 위치하고 있는 짐보관소! 이세탄 백화점은 교토역에서 연결된 백화점으로 교토역에 있다고 봐도 무방한 백화점이다. 짐 보관하는 곳의 위치를 먼저 알려드리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3.11.24
반응형